2022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지방선거 투표날에 다들 쉬시겠지만...
저는 쉬는 날이 아닌지라 미리 하고 왔어요
넉넉잡아 5분, 소중한 한표 행사해보셔요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이용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팝업 화면이 뜨게 되어요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용지는 7장이구요
세송시는 4장, 제주도는 5장이구
보궐선거 실시지역은 더 추가가 된다고 해요
선거일 투표는 6월 1일 오전 6시 ~ 오후 6시구
코로나 확진자 및 유권자는
18시 30분 ~ 19시 30분입니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과 28일에 시행되구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게 되고
코로나 확진자 등 유권자는
18시 30분 ~ 20시에 투표할 수 있어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만화나 연예인 등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있구요
후보자나 정책공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입니다
내 소중한 한 표인데 공부 좀 하고 가면 좋겠죠??
투표소/투, 개표 정보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가 같은 곳도 있지만
다를 경우도 많이 있어서 확인하셔야 해요!
저도 선거일 투표소는 집 앞에 있는데
사전투표소는 없어서 차 타고 멀리 다녀왔답니다
그 외에 다른 메뉴들도 참고해 보셔요
2. 카카오 맵으로 투표소 찾기
카카오 맵에 들어가시게 되면
상부에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 아이콘이 생겼어요
누르시게 되면 지도에 표시가 되니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되겠죠??
여수는 사전투표소가 적네요.. ㅠㅠ
3. 다음 화면 이용하기
다음 메인화면에도 제8회 지방선거 배너가 생겼어요
후보자나 투표소, 투표방법을 볼 수 있네요
들어가 보시면 각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 내용
사전 투표에 관한 내용이 적어져 있어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사전 투표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어요
와.. 2004년 6월 이전에 태어나면 가능이라니....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하니
6월 1일에 바쁘신 분들은 하시면 좋겠습니다
관외에 사시는 분들도 가능해요
투표소 찾기
투표소도 읍, 면, 동까지 검색하셔서
찾을 수 있으니 검색하셔서 가면 좋겠습니다
직접 투표하러 가봅니다
집 근처에는 사전투표소가 없어서
차를 타고 움직여 봅니다
사전 투표소를 발견했는데 차 주차가 어렵다니
전 너무 슬퍼요 ㅠㅠ
열심히 걸어 올라왔어요
결국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주차 완료
날도 더운데 열심히 언덕을 올라서 다시 왔어요
화살표를 따라 열심히 투표소로 가봅니다
저렇게 작았던가..?
열심히 올라와서 투표소 화살표를 따라가요
저기 두 자리는 누굴 위해서 비어둔 것인가 하며
눈으로 째려보며 가봅니다 ㅠㅠ
두 자리나 주차를 못하게 하다니... 속상합니다
근데 왜 이렇게 작아...?
저기가 3층이라네요???
덕분에 다시 밑으로 쭈욱 내려가서 투표를 합니다
1층으로 내려가니까 넓은 자치센터가 나오네요
설명을 좀 더 잘해줬으면 하는 아쉬움과
제가 이곳은 처음 온 게 잘못이지 싶어요 ㅠㅠ
운동했다 생각해 봅니다!
나는 관외 선거인
저는 관외 선거인으로 분류가 되어서 투표했어요
들어가서 신분증을 제출하구요
엄지손가락으로 지문인증을 하게 되면
옆에 있는 프린터기로 종이가 나와요
네 계속 나옵니다 ㅋㅋㅋ 7장이나 되거든요
투표하러 들어가서 7장에 꾸욱 도장을 찍으면 끝
줄도 없었고 5분 정도 소요가 된 것 같아요
끝나가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
다들 힘들어 보이는 모습도 보였지만
제가 들어가니 반겨주시고 알려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투표인증샷 유의사항
저는 투표인증샷을 따로 찍지 않았어요
촬영이 가능한 인증샷을 확인해 주시구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 내의 인증샷이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 촬영은 금지입니다!
징역이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제게 상을 줍니다
제게 선물을 준다고 거창하게 쓰긴 했지만...
그냥 제가 먹고 싶어서 먹는 거죠 ㅎㅎ
저번에 샀던 아이스 모찌 초코바닐라와
집 근처 카페에서 바닐라라떼를 사서 먹습니다!
맛은.. 나중에 포스팅을 제가 하겠죠...? ㅎㅎㅎ
이동시간도 있겠고 줄이 길 수도 있겠지만
집에서 출발 기준 20분 정도 투표까지 소요되었어요
주차만 잘 되었어도 더 단축되었을 텐데!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거니 뿌듯 뿌듯 ㅎㅎ
뽑을 사람이 없다면 무효표라도 던지라는 말이나
혹은 차악이라도 투표하시는 게 어떨까요??
바쁘시겠지만 시간 투자하셔서
자신의 권리를 행하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투표하고 맛난 거 먹으러 가면 더 좋구요 ㅎㅎㅎ
투표하신 분들은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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