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니까 도다리를 먹어줘야죠! 가족들과 회 파티~
봄이 왔으니 도다리를 먹어줘야죠!
직판장에 전화를 했더니 세꼬시와 사시미로 판매
둘 다 달라 하구 오징어 회까지 주문했어요
봄이 왔으니 도다리를 먹어야죠~
가족들이랑 집에서 회파티를 하려구요!
도다리 있는지 여쭈어보려고 전화를 했는데
세꼬시와 사시미로 판매를 한다고 하시네요
제가 주문했을 때는 만원 정도 차이가 났는데
지금은 같은 가격에 판매하네요
요즘 도다리가 예전처럼 많이 잡히지 않아서
그날마다 가격이 조금 변화가 있을 수 있다구
말씀해 주셨습니다
도다리는 자연산 회라고 강조해 주셨어요~
우창호 직판장
밴드 어플을 통해서 가격을 얼추 알고 갔구요
전화해서 생선이 남아있나 물어보고 출발!
오징어가 딱 한 팀 팔 분량만 남았다고 해서
바로 제가 사간다구 이야기했답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안 보이네요 ㅠㅠ
☆ 위치 : 여수시 신월로 284-1 우창호 회포장&직판장
☆ 시간 : 매일 10시 30분 - 20시
☆ 전화번호 : 0507-1386-6408
☆ 주차장 : 입구나 주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픽업 완료!
집에 딱 가져오니 양이 제법 되네요!
가족들이랑 먹으려고 샀는데 뿌듯 뿌듯 ㅎㅎ
제가 제일 많이 먹고 싶긴 했지만요 ㅋㅋ
하나씩 볼까요?
봄도다리 사시미
사실 봄도다리 사시미는 처음 봤어요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니까 만 원이 더 비쌌나?
양도 제법 되고 쫄깃한 식감이 마음에 들어요
큼직하게 썰어주신 거 딱 고래스타일!
맛있습니다~ 상추에 딱 싸서 한 점씩 뇸뇸
봄도다리 세꼬시
제가 기억하는 봄도다리 회는 세꼬시
뭔가 양도 더 많아 보이기도 하구요? ㅎㅎㅎ
상추에다가 듬뿍 올려서 갖은양념을 넣고
좋아하는 채소 딱 올려서 한입 가득 먹는 거죠~
크.. 오독오독 이 식감이 좋아서 시켜 먹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오징어 회
집에서 먹으니 좋은 점은 이거죠~
양푼 하나 꺼내서 슥슥 오징어회를 비벼요
채소도 많이 주셔가지고 너무 좋네요!
먹는 사진은 깜빡하고 다 먹어버렸지만...
매번 오징어 있냐 물어서 있으면
언제나 사 먹는 오징어회! 맛있습니다 ㅎㅎ
오늘의 술은 화요 25
오늘의 술은 화요입니다!
소주를 먹자니 먹는 양이 많아가지구..
조금 도수가 있는 술로 조금만 먹자는 게 취지였는데
이거 먹고 술이 좀 모자랐던 건 비밀... ㅎㅎㅎ
그래도 목넘김이나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집에서 회파티를 했어요
봄이니 당연히 먹어야 할 봄도다리회와
새콤달콤 쫄깃한 오징어회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화요도 도수가 높아서 딱 어울렸던 느낌~
즐거웠던 봄도다리 회파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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