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지만 날씨가 좋았던 날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 후 올드타운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우기지만 오늘도 역시 날씨요정이 도와줘요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 후
호이안에서 보내는 첫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으며 날씨를 확인합니다
오늘도 너무나 청명한 하늘에 구름도 없어요
사진을 남겨야 하는데 조식시간에 바빠 움직여봅니다
벌써 두 번째 먹는 조식인데 오늘도 맛있네요 ㅎㅎ
첫날에 모든 음식을 먹어 봤기 때문에 맛난 것만 먹어요
물론 바뀐 메뉴도 몇 가지 있었지만 거의 같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마시지 못할 살라다낭의 음료들
커피도 이것저것 마셔보고 맛있는 요거트도 먹구요
당연히 쌀국수와 스테이크는 잔뜩 먹었습니다
호이안으로 넘어가는 날이기 때문에 든든히 먹어요
<살라다낭 호텔 조식>
다낭 4성급 가성비 호텔 추천 살라 다낭 비치 호텔 조식을 살펴봐요 (tistory.com)
살라다낭 호텔에 짐을 맡깁니다
체크아웃을 하려고 리셉션으로 갑니다
방에 유로 미니바가 있었기 때문에 확인을 하는데요
고래는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다 먹었기 때문에
추가요금 없이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ㅎㅎㅎ
호이안으로 넘어가기 전에 주변에서 밥을 먹으려고
짐을 살라다낭 호텔 리셉션에 맡겨봅니다
짐을 맡긴다고 하면 방의 번호와 오늘 날짜를 적구요
어떤 물품이 있는지 서로 확인하고 나면
Luggage Storage라는 티켓을 하나 줍니다
나중에 이걸 보여주면 짐을 찾을 수 있어요
시간은 모르지만 오후까지 짐을 맡겨두었습니다
다낭 로컬맛집 냐벱스아
살라다낭 호텔에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나섭니다
주변에 로컬 현지인 맛집이 있다길래 찾아가요
베트남 가정식인 냐벱스아를 방문해 봅니다
이곳에서 미꽝과 반세오를 먹어봤는데요
처음 보는 비주얼의 미꽝은 소스가 정말 맛있었고
정말 먹고 싶던 반세오는 기대에 부응하는 맛!
에어컨도 빵빵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약간의 한국말도 가능하니 소통도 편합니다
외국인들과 현지인들도 많이 와서 먹는 맛집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들도 먹고 싶은 곳입니다
다낭 도깨비 할인과 카드 결제가 가능하구요
재방문 시 10% 할인도 있는 냐벱스아입니다
<다낭 현지인 로컬 맛집 냐벱스아>
다낭 미케비치 반세오 미꽝 로컬 맛집 냐벱스아(NHA BEP XUA) 한국인 메뉴판과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 (tistory.com)
기어커피(GEAR COFFEE)
맛있는 점심을 먹고 커피가 당겨 움직여봅니다
주변에 구글 평점이 높은 카페가 있어 방문했는데
한국인들 보단 외국인들이 더 많이 다녀간 곳입니다
외부 인테리어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입장하고 나니
에어컨도 빵빵하고 할로윈을 맞아 꾸며둔 것도 좋아요
망고 커피와 코코넛 커피를 직원에게 추천받아 주문!
망고 커피는 달달한 망고가 너무너무 맛있었고
거기에 커피가 잘 어우러져서 또 먹고 싶었던 맛
코코넛 커피는 콩카페보다 여기가 훨씬 맛있어요
창가에 앉아 호이안의 일정을 재확인하며
맛있는 커피를 먹고 움직여봅니다
<다낭 미케비치 근처 카페 기어커피>
다낭 미케비치 카페 기어커피(GEAR COFFEE) 구글 지도 평점이 높아 들어간 로컬 카페 (tistory.com)
무료 픽드롭 판다누스 스파 호이안점
호이안으로 이동을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마사지숍을 이용하면 픽드롭이 공짜입니다
저희는 후기가 좋던 판다누스 스파 호이안점을 이용!
카톡으로 예약을 하며 지금 위치를 알려주었더니
약속한 시간에 맞춰 픽업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구 차도 멋졌던 ㅎㅎㅎ
판다누스 스파에 도착하자 친절한 직원들이 반기구
웰컴티와 과자를 받으며 어떤 마사지를 받을지 골라요
판다누스 시그니처와 타이 마사지를 추천받았습니다
차례가 되면 발부터 마사지를 하고 들어가는데요
여기 마사지사들이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대만족!
재방문을 잘 안 하는 고래가 또 방문한 곳입니다 ㅎㅎ
호이안 마사지샵으로 강력 추천해요!
<호이안 마사지숍 판다누스 스파>
호이안 마사지숍 추천 판다누스 스파(PANDANUS SPA) 호이안 다낭 무료 픽드랍 서비스 카카오톡 예약 재방문도 했어요 (tistory.com)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마사지를 받고 드롭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호이안에서 예약한 곳은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입니다
한국인들이 숙박을 많이 하는 가성비 리조트거든요
밖의 인테리어도 이쁘구 밤이 되면 야경도 예쁜 곳
친절한 리셉션 직원의 설명을 듣고 방을 받았구요
뻔뻔한 벨보이에게 팁도 준 리조트입니다 ㅋㅋㅋ
구축과 신축 중에 구축이 예약되어 잤는데요
방과 화장실 등이 정~말 넓어서 좋았구요
다낭 처음 왔다는 메시지를 예약할 때 남겼더니
멋진 소품들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받았습니다
몇 가지 단점도 있었지만 그것을 상쇄하는 장점들에
다음에도 숙박하고 싶은 호텔이기도 해요 ㅎㅎ
그때는 신축으로 예약을 해보려구요
<5성급 호텔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호이안 5성급 가성비 호텔 추천 벨 마리나 호이안 리조트 올드타운과 가깝고 수영장이 예쁜 숙소 (tistory.com)
소원배를 타고 소원초로 소원을 빌어요
벨 마리나 호텔을 예약한 가장 큰 이유는 접근성
올드타운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서 골랐는데요
투본강에서 소원배 투어를 해보려고 이동합니다
소원배는 정찰제 소원초는 싯가니 참고하시구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소원배를 타면 약 20분간 강을 투어 하는데
소원초를 구매했다면 물에 띄우는 기회도 줍니다
친절한 뱃사공이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어주셨는데
그 덕분인지 소원이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어
너무나 좋은 추억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올드타운 야경을 구경하며 즐거운 일이 있었는데
멋지고 큰 사진기를 들고 다니는 외국인분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을 했거든요 ㅎㅎㅎ
핸드폰 세팅을 꽤 오래 하시더니 예쁘게 찍어주신!
댓가로(?) 저희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질문에
흔쾌히 허락해 봅니다 이쁘다 귀엽다 해주셨던~
근데... 그 사진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몰라요 ㅠㅠ
SNS나 연락처 등을 물어봐서 얻을걸 그랬어요...
<호이안 올드타운 소원배 투어>
호이안 올드타운 소원배 소원초 가격과 위치 시간 야경이 아름다운 가볼만한 곳 (tistory.com)
호이안 인생네컷
호이안에 와서 특별한 기념품을 남기기 위해
인생네컷 호이안점을 찾았습니다 ㅎㅎㅎ
아오자이와 베트남 모자 등 다양한 소품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곳입니다
호이안점에서만 볼 수 있는 베트남 테마도 있어서
인생네컷 사진을 찍으며 좋은 기념품도 얻었어요
<인생네컷 호이안점>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인생네컷 후기 색다른 기념품 다낭 도깨비 이벤트도 있어요(LIFE FOUR CUTS) (tistory.com)
올드타운 야시장 나이트 마켓
다낭의 많은 야시장들처럼 호이안도 야시장이 열려요
그중 가장 추천하는 곳은 등불 포토존입니다
사장님들이 열과 성을 다해서 사진을 남겨주시구요
다양한 포즈와 단독샷도 잘 찍어주셔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인생샷 남기시는 걸 추천!
다양한 먹거리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기 좋고
마그넷, 술잔, 모빌 등 탐나는 기념품도 많아요
가격도 흥정이 가능하니 이곳저곳 둘러보시면서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살짝 깎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올드타운 야시장>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나이트 마켓에서 기념품도 사고 둘러봐요 등불 앞에서 사진 꼭 찍으세요 (tistory.com)
퍼즈앤엔조이(PAUSE & ENJOY)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 찾은 곳
구글 평점과 외국인 후기가 많았던 로컬 맛집입니다
PAUSE & ENJOY Restaurant로 입장했습니다
피크시간 때라 만석이어서 조금 웨이팅을 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 음식 고르는 재미가 있었구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이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운탄, 총알오징어, 분짜 이렇게 시켜 먹었는데
후다 병맥주까지 곁들이니 행복한 저녁입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가 있구요
다른 시그니처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은 곳입니다
<올드타운 맛집 퍼즈 앤 엔조이>
호이안 올드타운 현지인 로컬맛집 퍼즈앤엔조이 PAUSE & ENJOY 총알오징어, 완탄, 분짜 (tistory.com)
숙소까지 걸어서 왔어요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야시장이 문을 닫기 시작해요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숙소까지 걸어가 봅니다
불도 좀 어둡구 골목골목으로 다니니까 조금 무섭지만
술기운과 주변에 관광객들도 보여서 막 걸어봐요
숙소에 도착해서 쉬려다가 호텔의 야경을 구경합니다
넓고 멋진 수영장에서 술을 마시는 분도 있구
내일 조식 먹을 곳의 위치도 미리 확인하구요
프라이빗한 숙소도 구경하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해서 보낸 하루입니다
먹은 음식들이 다 성공적이라서 행복했구요
마사지 샵도 마음에 쏙 들어 기분 좋아요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계획한걸 다 하진 못했구
우기답게 습한 날씨에 땀을 정말 많이 흘렸던
5일 차에는 호이안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비행기를 타러 다낭으로 이동을 하는 날입니다
다음 랜선여행도 같이해주세요~
<다낭 자유여행 3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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