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갑자기 출출해서 들른 브런치 카페!
아침을 만들긴 귀찮고 뭐 먹을까 고민하다
주변을 걷다 보면 보이는 브런치 카페가 생각나
간단하게 브런치를 포장해 옵니다
집에서 요리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밥을 굶고 싶지는 않구요
빵도 생각나고 고기도 먹고 싶은 날
브런치 카페가 생각나서 가보기로 합니다
날씨도 좋고 걸어 다니기 딱 좋네요 ㅎㅎ
☆ 위치 : 여수시 웅천 남 1로 52
☆ 영업시간 : 월~토 10시 ~ 19시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61-682-8814
☆ 주차장 : 주변 골목이나 길가에 주차하셔요
내부 모습
와..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조명도 이쁘게 해 놓으셨고요
위에 식물들도 주렁주렁 있는 것도 좋고
인테리어를 참 잘 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요즘은 이런 게 대세구나 싶어요
매장 곳곳에 식물들이
홀에도 식물들이 많죠? ㅎㅎ
조명도 이쁘게 해 놓고 의자나 식탁도 맘에 들어요
일부러 나무처럼 보이게 맞춘 건가 생각도 해봅니다
좌석은 제법 많이 있어요
제가 좀 일찍 갔고 평일인지라 아직 손님은 없네요
점심시간 때쯤 지나가면 손님이 제법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먹고 갈까 고민을 잠깐 해봅니다
메뉴판
커피와 브런치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음료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좋구요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어서 좋아요
혼자 먹는 날이기에 하나만 시켰는데
주문한 것 외에도 먹고 싶은 게 잔뜩 있어요...
깔끔한 주방
주방도 관리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만 봐도 깔끔한 성격이라는 게 느껴졌는데
주방도 깔끔 깔끔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ㅎㅎ
근데 왜 월요일 휴무로 되어있지..? 뭐가 맞는 거죠? ㅠㅠ
전화로 궁금한 거 물어봤을 때와 계산하는 동안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배달 완료
이쁜 포장용기에 담아서 주셨어요
포크와 나이프 세트를 주셨구요
물티슈도 하나 챙겨주셨네요
매번 이런 이쁜 케이스는 다른 데에 쓰고 싶은데
딱히 활용도를 몰라서 너무 아쉬워요...
서비스인가??
콜라를 시켰는데 주신 잔입니다!
제가 주문을 잘못했나 다시 주문서를 확인해봅니다
콜라가 체리콕이 되어서 오다니요오
이거 서비스 너무 좋은 거 아니냐며 들떠봅니다 ㅎㅎ
콜라를 붓고 조금 기다리니 향이 베어서 너무 좋아요
절반은 바로 부어서 마셔보구요
나머지는 얼음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체리랑 먹어봅니다
물론 콜라를 부어서 먹은 모습은...
아시죠...? 먹느라 바빠서 잊어버렸어요 하핫..
불고기 파니니
제가 주문한 메뉴는 불고기 파니니입니다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랑 고민을 하긴 했는데
뭔가 고기고기 한 게 먹고 싶어서 바꿨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치즈가 잔뜩 들어있어서
와.. 이거 맛있네 또 먹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같이 온 샐러드도 맛있습니다!
파니니랑 샐러드를 많이들 시켜 먹는다고 해요
피자도 맛있구 샌드위치도 맛있을 것 같아요
사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기도 했고
가게 분위기도 좋았고 서비스도 받아서 맘에 들죠 ㅎㅎ
여수 웅천에서 브런치가 먹고 싶은 날엔
아마떼(AMOTE)에서 드시는 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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