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일상/고래의 내돈내산 후기

맥도날드 신메뉴 보성녹돈버거 후기

하얀고래🤍 2022. 8. 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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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계속 보다 보니 최면에...?

동생이 밖인데 맥도날드 DT에 있다네요
햄버거를 먹을거냐라는 질문에
새로 나왔다는 보성녹돈버거를 주문해요

 

배달부 수고했네!

 

동생이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맥도날드 DT에 있다 해요

최근 광고에 맥도날드 신메뉴라고 해서 홍보하던데

이번에 먹어보려고 부탁을 해봅니다!

배달 주문하면 식거나 흘리거나 해서 오는데

베스트 드라이버인지 금방 오네요~

 

 

김형남 할아버지 믿습니다

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처

 

광고를 보시면 김형남 할아버지께서 맛있어서

타령하는 모습도 유튜브에 올리기도 하구

보성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극찬을 하죠

거기에 제가 혹 한 거일지도? ㅎㅎ

어르신들을 믿어봅니다!

 

 

보성녹돈 버거

두근두근 빅맥도 모여요
웬지 초록초록하다
응.....? 뭐야
소스가 막 흘러요

 

처음 마주한 보성녹던버거 입니다

사이드월이 필요했을까...? 하는 크기의 모습

제가 거꾸로 포장을 열긴 했지만..

이렇게 접혀있어도 되는 걸까요?! ㅠㅠㅠ

휙 하고 올바르게 세우니까 내용물들이 우수수..

 

 

단면을 봐요

깔끔..?

 

단면을 봐봅니다 오늘은 집이니까 칼이 있네요!

나름 이쁘게 잘라봤지만.. ㅎㅎ 뭔가 아쉽

양상추가 아닌 양배추가 들어 있었구요

소스의 맛이 매콤한 원인이더라구요! 소스는 좋아요

 

다만 패티가.. 어디서 많이 먹어본 익숙한 맛인데...

학교에서 먹은 햄버거 패티라던가

군대리아라고 판매하던 그런 패티 같아요 ㅠㅠ

베이컨도 한 조각 들어있었어요! 어디 갔지...

익숙한.. 저렴이의 맛이랄까...

 

 

역시 후렌치 프라이...

이건 맛있다!

 

금방 가져와서 먹어서 그런지 따뜻해서 좋았어요

케찹을 찍어먹으면 더 맛있게 먹겠지만

저는 생으로 먹어도 좋더라구요~

뭐든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으려나요? ㅎㅎ 

튀김은 특히 맛없을 수가 없겠죠??

 

김형남 할아버지의 극찬으로 궁금해져 먹어본

맥도날드의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

단품 6천 3백원 세트는 7천 6백원의 가격입니다

음.. 빅맥이 단품 4천 6백원이던데 ㅎㅎ

조금은 아쉬웠던 맛이에요 소스는 좋았는데

제 개인적인 입맛이니 드셔 보시는 거 어떠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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