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녹차아이스크림과 1957 대한다업

집에 가기 전 차가운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어봐요

 

 

집으로 가려는데 눈에 들어온 아이스크림
모두 초록색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어요
대한다원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어요

 

 

 

 

노랑노랑한 파라솔이 예뻐 구경을 갑니다

삼삼오오 앉아있으신 분들도 있고

단체손님이 와서 우르르 몰려 계시기도 하네요

사진도 찍고 힐링을 하는 분들을 구경하는데

손에 초록색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있어요

엇.. 저건 녹차 아이스크림인것 같은데...

고래가 먹고 싶다고 어디서 파는지 찾아봐요

 

 

조그마한 카페가 있어요

카페를 발견했어요

메뉴판

키오스크이용

 

어디서 판매하는지 찾다가 발견한 조그마한 카페

카드 결제만 가능! 현금 결제 시엔 카운터를 이용해요

메뉴판의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우유 아이스크림

녹차 아포카토가 눈에 들어오구요

나머지는 일반 카페에서 사 먹을 수 있는 메뉴네요

 

핫도그도 드시던데 맛있어 보여요 ㅎㅎ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특성상 구멍이 나있다니!

꽉꽉 채워서 주시면 더욱 기분 좋은데 말이죠

아이스크림이라 바로 나올 줄 알았는데

앞에 주문이 밀려 5분 정도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구경해요

청목과 자목련

 

사진을 많이 남기진 않았지만 주변에 봄꽃도 폈고

푸릇푸릇 이파리들도 많이 났어요

고래는 목련을 좋아하는데 자목련이 있어 신기신기

직접 보는 건 처음인가? 아닌가 모르겠지만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지금은 다른 꽃들도 많이 폈을 것 같아요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받았어요

녹차 아이스크림

내부에서 먹었어요

 

번호표로 불러주실 줄 알았는데 저기요~하시며

저희를 불러서 받은 녹차 아이스크림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지 않아 안쪽에서 먹었어요

바깥을 돌며 이미 다 마셨지 않았냐며 말했던 건 비밀..

목도 말랐고 더웠는데 아이스크림은 좋은 선택!

찐~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기대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ㅎㅎ

 

 

1957 대한다업

1957 대한다업

 

아래에 내려오니 1957 대한다업도 있어요

보성녹차 공식판매점이구 아이스크림도 파네요

엇.. 안쪽에 매장이 두 개가 있다는 건....

또나와 고래는 소설을 한편 쓰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어디가 원조냐! 막 이러면서요 ㅎㅎ

안쪽을 살짝 보니 똑같이 기념품과 녹차를

판매하고 있으니 구경해도 좋겠습니다

대한다원의 역사도 벽에 기록되었어요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사진도 정말 많이 찍고 맛난 것도 먹은 곳

운동화는 꼭 신고 오시는 걸 추천하구요

밝은 원색 옷을 입으면 사진이 잘 나오는 듯

입구에 밥집도 맛있다는데 다음엔 먹어보고

디저트도 다른 메뉴를 먹어보려구요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후기 끝!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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