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카이막 카페 샌드커피 논탄토(NONTANTO)

너무나 궁금했던 카이막을 먹었어요

백종원님이 극찬을 했던 디저트
카이막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이곳
나오는 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셔요

 

 

어떤 프로그램을 보다가 백종원님이

카이막이라는 식품을 극찬을 하시더라구요

서울에는 팔지 않을까? 하고 검색을 해봅니다

가로수길에 판매를 한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간판이 없어서 처음엔 지나친 건 비밀이구요...

다행히 어플 이용해서 잘 찾아왔습니다!

 

 

 

 

☆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7길 35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2시
☆ 전화번호 : 02-542-0206
☆ 오시는 길 : 신사역 8번 출구에서 691m

 

 

이게 뭐지?

 

사실 카이막만 찾아봤지 어떤 곳인지 모르고

방문해서 이게 뭘까? 하고 쳐다본 것

터키에서는 모래를 달궈서 커피를 끓인데요

오.. 너무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었어요

Don' Touch! 만지시면 안 됩니다~

 

 

메뉴판

 

Cezve가 뭐지...? 메뉴판을 보고 당황해요

검색해보니 Cezve는 터키식 오리지널 커피래요

물론 옆에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어떤 걸 먹어볼까 고민합니다!

 

앗..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요 ㅠㅠㅠ

당연히 카이막을 시키려고 했는데

두시 반부터 카이막을 판매한다고 하네요?

지금 한시를 살짝 넘었는데 말이에요...

밖을 한번 돌고 올까? 이렇게 더운데???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ㅠ

 

 

커피 원두도 판매

 

일단.. 매장을 둘러보고 생각하자 싶어서

원두 판매하는 걸 구경해보구요

가격이 생각보다 있네요...?

가게 구석에 원두 볶는 기계가 있는 것 같은데

열심히 제조하고 계시더라구요

 

 

터키식 커피 제조

너무 신기했어요 문질문질~

생각보다 작은 곳

분위기 있는 자리들

 

내부 모습을 구경해 봅니다

좌석은 2인 좌석이랑 4인 좌석이 있는데

생각보다 적게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두시쯤 다시 와서 앉아있었는데 금세 꽉 차요

이게 두시 반에 나오는 걸 아니까 맞춰 오시나 봐요

 

자리에 앉아서 음료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터키식 커피 Cezve를 만드는 걸 구경해봅니다

모래에 문질문질 하시다가 스푼으로 휘젓구요

은은한 향이 가게 안으로 퍼져서 참 좋았습니다

 

 

음료를 마시며 기다려요

 

흠.. 너가 메인이 아닌데 먹어봅니다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이름이 독특한 게 있어요

골든크림라떼! 그걸 주문했습니다~

먹고 간다고 했는데 테이크 아웃 잔으로 주시네용

달달하면서도 오묘하면서도 맛있어요!

다음에도 오면 먹을 것 같은데요? ㅎㅎ

 

 

카이막이 나왔어요

카이막이 보여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두시 반이 가까워지자 아래 냉장고에서 툭 툭

무언가를 빼기 시작해요! 와 저게 카이막인가봐요

접시에 이쁘게 소분해서 셋팅이 끝나니까

직원분이 카이막 이제 주문됩니다~ 하셔요

 

조잘조잘 작은 소리만 나던 카페 안이

갑자기 우르르르 다들 줄 서느라 바쁩니다 ㅎㅎ

저도 가서 줄을 서봐요!

딱히 1인 몇 개 구매는 없었지만

다들 2인당 1개 정도씩은 구매를 하시더라구요

더 많은 개수를 주문하기도 하지만요?

 

 

카이막 등장!

이 빵때문에 나오는 시간이 걸려요

옴뇸뇸 먹어봅니다

 

 

나름 빠르게(?) 줄을 서서 시켰는데 말이죠

빵을 따뜻하게 해 줘서 나오기 때문에 제법 시간이...

그래도 막상 자리에 가져다 주니 기분이 좋아요!

와.. 이게 카이막이구나 싶습니다 ㅎㅎ

 

카이막에는 꿀이 부어져서 나오구요

이걸 빵에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단순한 맛이면서도 맛이 괜찮아요 슥슥 계속 먹어요

꼬소한 맛도 나고 우유크림 느낌? 신기해요

사실 빵도 맛있어가지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ㅎㅎ

 

처음 먹어본 카이막 정말 궁금했는데 딱 먹어서 좋았어요

두시 반에 나오니 꼭 시간 기억하고 가셔야 하고요

평일인데도 시간 맞춰서 많이 오시니까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주말엔 더 많다해요

백종원님이 극찬한 카이막을 먹으러

가로수길 샌드커피 논탄토 들러보시는 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