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센터필드 맛집 라멘&덮밥 돈이찌

점심에는 라멘을 먹어봐요

점심에 뭐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센터필드에 들어가서 요리조리 구경중
국물이 먹고 싶어 고른 라멘집 돈이찌

 

 

점심을 먹으려고 센터필드라는 곳에 들어와요

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배는 고프고 웨이팅은 싫고 한 바퀴 돌아보니

좋아하는 라멘도 팔고 손님도 적당히 있는

돈이치를 발견하고 자리에 앉아봅니다

다찌석이라서 좋네요~

 

 

사진 찍기가 어렵다.. ㅠ

 

오랜 직장생활에 지쳐서 사표를 던지고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시작한 6평 골목식당!

다테마에와 혼네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검색..

겉마음과 속마음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직장인들에게 일상의 위로라니 좋다..

 

 

메뉴판

 

깔끔한 메뉴판이라서 고르기 쉬워요

라멘은 두 가지 돈코츠랑 지로가 있구요

덮밥으로는 규동과 스테미나동이 있네요

라면에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더 드시고 싶은 게 있다면 고르면 좋겠어요~

 

 

저의 번호는 3번!

 

뭔가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ㅎㅎ

3번이 되겠습니다~

아마 다른 곳에도 앉을 수 있나 봐요

그려져 있는 그림은 돼지인 것 같죠??

다 드신 후 식기는 매장으로 반납해주세요

 

 

옆에 앉으니까 조리하는 게 보여요

 

바로 옆에 앉았더니 조리하는게 보여서 좋아요

다만 열기 때문에 자꾸 습기가 차니까...

사진 찍기가 어렵네요 ㅠㅠ

챱챱 요리하는 모습이 재밌어서 구경하다가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지로라멘(쇼유)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지로라멘(쇼유)에요 ㅎㅎ

차슈도 큼지막하게 올라가 있어서 좋구요

숙주랑 마늘이 눈에 띄네요~

온천계란이 없는 건 좀 아쉽네요.. ㅠㅠㅠ

 

처음 먹은 국물은 딱 간장 맛이다..

살짝 느끼하다... 김치랑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저기 보이는 마늘을 풀어서 먹으니까 딱 좋아요

양도 적어 보였는데 상당히 많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옆자리도 있다는걸 알려드려요!

 

서울은 서울이다고 느꼈던 순간인데요

서울 첫날에 버거가 먹고 싶어서 들렀던 지하인데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여유로울 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점심시간에는 식사자리 찾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서울 센터필드 지하에 위치한 곳이에요

메뉴도 깔끔하게 라면과 덮밥이라서 선택하기 쉽고

다찌식으로 자리가 있어서 혼밥도 가능해요

손님들도 상당히 많이 찾고 회전률도 빨라요!

라멘&덮밥 드시고 싶으실 때 돈이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