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여수 웅천점에서 하우스 퍼펙트 토마호크 스테이크 에디션을 먹었어요 할인과 꿀팁

연말 기념으로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스페셜 스파클링 2종을 먹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상품권을 선물로 받았는데
연말에 쓰기로 하고 오래 묵혀두었습니다
드디어 사용한 후기입니다

 

 

 

웨이팅을 등록해요

여기서 기다렸어요

 

연말을 맞이해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갔어요

또나가 선물로 상품권을 받았는데 안 쓰고 보관하다

연말에 먹으면 좋겠다고해서 드디어 사용하러 갔습니다

평일이라 손님이 얼마 없을 줄 알고 갔는데

다 같은 생각이었는지 손님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예약을 할 걸 그랬다며 ㅠㅠ

앞쪽에 웨이팅을 등록하고 기다려봅니다

딱 저녁시간때에 가서 몰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약 20분 정도 기다리면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여수 웅천점은 전용 주차장이

지하에 넓고 자리가 많으니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 가게위치 : 여수시 웅천남 7로 24 롯데캐슬마리나 A동 203호

☆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 - 21시 30분

☆ 전화번호 : 0507-1338-6110

☆ 주차장 :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메뉴판

NO Rules, Just Right

어떤 굽기를 좋아하세요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파스타

샐러드

음료와 디저트

세트메뉴

단일 메뉴

스테이크 에디션

 

밖에서 어떤 음식을 주문할지 고민도 하고 팁들도 보면서

아웃벡 스테이크 하우스에 대해 공부를 해봅니다 ㅋㅋ

이런 거 미리 다 해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농담도 하구요

카카오톡으로 입장 알림이 와서 들어왔습니다

 

자리까지 직원분이 안내해 주셨구요

두꺼운 메뉴판을 주셔서 당황한 건 비밀입니다 ㅎㅎㅎ

이렇게나 메뉴가 많았어...? 이러면서요

사실 마음속으로 먹을 메뉴를 정해오긴 했는데

주문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듣고 있더니 추천을 해줘요

 

퍼펙트 토마호크 스테이크 에디션을 이용하시면

지금 고르신 거에 조금만 추가하면 된다구요

매번 먹어보고 싶던 토마호크라 고래의 귀가 팔랑...

생각한 것보다 더 큰 지출이 있긴 한데

맛있게 먹고 연말이니까 먹어보자고 꼬셔봅니다

가장 작은 무게로 고르긴 했는데도 비용이... ㅎㅎㅎ

750g이 그날 가장 낮은 무게더라구요 ㅠ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여수 웅천점을 둘러봐요

자리가 많아요

오션뷰일텐데 아쉽다

오픈 키친이라 재미있어요

 

여수는 오션뷰가 기본인 거 아시죠?

미리 창가뷰로 예약했으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을 텐데

이렇게 손님이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ㅠ

넓은 매장에 좌석도 많으니 단체손님도 많더라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좋아요

연말이라 케이크도 많이 들고 오시네요!

 

 

부시맨 브레드가 나왔어요

기본 세팅

부시맨 브레드

처음 먹어보는 소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유명한 부시맨 빵입니다

따끈따끈하게 댑혀서 가져오니 부드럽고 좋아요

공부를 할 때 초코소스와 블루치즈 소스가 있다는 소식에

주문해서 찍어먹었습니다 ㅎㅎ 블루치즈 소스 맛나요

리필을 할까 고민했는데 오늘 주문한 게 양이 많아 참아요

1인당 1개씩 무료로 포장해 주니 참고하셔요~

 

 

스프가 나왔어요

양송이스프와 크림치즈스프

 

퍼펙트 토마호크 스테이크 에디션에 포함된 스프입니다

양송이스프와 크림치즈스프를 먹을 수 있다고 하셔서

하나씩 주문해 보았습니다 요고 괜찮네요~

처음엔 크림치즈스프가 더 맛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먹다 보니 양송이스프도 입에 맞네요 ㅎㅎㅎ

 

 

스페셜 스파클링 2잔

청포도라임 믹스드베리

삶에서 작은 것들을 즐기세용

 

음료 2잔도 포함되어 있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

스페셜 스파클링이 있어 골라보았습니다

청포도라임과 믹스드베리 맛 이렇게 2종인데요

꼭 다시 시켜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한 번쯤은 먹을만하다의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메인메뉴가 나왔어요

파스타와 토마호크 스테이크

 

스프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세팅해 줍니다

파스타는 아웃백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메뉴인

고래가 먹어보고 팠던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했구요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뒤이어 나왔습니다 ㅎㅎ

바로 컷팅을 해주려는데 사진을 먼저 찍으라구

셋팅을 해주더라구요 직원분께 감사했던~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하면서 소스 추가를 했는데요

덕분에 소스가 아주 넉넉하게 왔습니다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메뉴긴 한데 워낙 인기가 많으니

꼭 먹고 싶은 파스타 중에 하나였는데요

소스 추가 때문인지 생각한 만큼 소스가 꾸덕하지 않던...

맛도 더 진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미디엄으로 익혔어요

 

정말 궁금했던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먼저 상에 올려둔 걸 가져가며

직원분이 직접 칼로 썰어주신다고 하네요

새우살, 늑간살, 등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걸 알려주며

잘라주는 순서대로 먹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새우살 > 등심 > 늑간살 순으로 먹으라구요

소 한 마리에 7대만 나오는 최고급 부위라는 말과

살짝 큼직하게 써는 게 맛있다며 커팅을 해주더라구요

 

 

늑간살은 따로 잘라줘요

늑간살

 

뼈에 붙어있는 살이 늑간살이라고 말을 해주는데

주방에서 잘라서 와도 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뼈에 붙은 고기까지 다 먹을 거니까 부탁을 드렸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늑간살이 도착했는데 와..

뼈에 살이 거의 붙지 않을 만큼 다 잘라서 왔습니다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어봐요

미디엄으로 익힌 고기

 

직원분이 추천해 주는 고기 순서대로 먹어봅니다

기름진 부분도 있고 살코기만 있는 등심도 있구요

적당한 굽기에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래서 다들 토마호크를 주문하는구나 싶던 ㅎㅎㅎ

 

중간에 와서 굽기가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던데

또나는 아주 좋았고 고래는 살짝 덜 익어도 좋았을 듯

샐러드와 다양한 소스들과 함께 스테이크를 먹으니

계속해서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중간에 술생각이 좀 났던 건 비밀~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깔끔

계산해야죠

 

맛있기도 하고 비싼 가격을 줬는데 다 먹어야죠

마지막엔 살짝 양이 많구나 싶긴 했는데

소스까지 다 긁어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먹고 있는 도중에 영수증을 가져다주는데요

제휴 서비스까지 알려주니 좋습니다

해당되는 카드나 포인트가 있는지 확인해 보셔요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테이크아웃 커피

 

거의 다 먹어가니 직원분이 오셔서 질문을 하더라구요

커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는데 먹을건지요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데

날도 추우니 따뜻한 커피를 부탁해서 받았습니다

작고 귀여운 테이크 아웃잔에 담긴 커피를 들고

밖으로 나오며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ㅎㅎ

집 가면서 마시는 커피 맛도 좋더라구요~

 

생각했던 예산보다 더 많이 쓰고 온 아웃백입니다

연말이고 언제 또 올지 모르니 거하게 쓰긴 했는데요

말로만 듣던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아웃백 시그니처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도 먹은 날이라

기분은 매우 좋았습니다 ㅎㅎ 와인도 먹고 싶었어요

중간중간 팁도 적어드렸는데 공부도 좀 하셔서

비싼 레스토랑에서 가성비 있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연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내돈내산

퍼펙트 토마호크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 후기 끝!

(Perfect Tomahawk Steak Edition)

 

 

<여수 스테이크 맛집 추천>

여수 죽림 레스토랑 스테이크 맛집 카틀레야 룸있는 양식집 데이트 코스와 회식 장소로도 좋아요 (tistory.com)

여수 죽림 레스토랑 스테이크 맛집 카틀레야 룸있는 양식집 데이트 코스와 회식 장소로도 좋아

여수 죽립 맛집 360웨스트 레스토랑 플랭크 스테이크와 라구비앙코 파스타 (tistory.com)

여수 죽립 맛집 360웨스트 레스토랑 플랭크 스테이크와 라구비앙코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