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추천으로 먹으러 간 덕양의 콩국수 맛집입니다 웨이팅이 있어요
부모님이 지인들과 먹으러 갔다가
맛있어서 추천해준 여수 덕양 맛집
여수 냉면을 다녀왔어요
부모님이 지인과 다녀오시고 추천해 주신 곳
여수 덕양의 여수 냉면입니다 콩국수를 개시했데요
물냉면과 비빔냉면도 맛있는 곳이고 겨울이 되면
해물칼국수도 판매하는 곳 만두도 맛있다던 ㅎㅎ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길어 오래 기다려야 한다 해서
평일 점심시간을 넘어서 갔는데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주차는 뒤편 골목에 했습니다
☆ 가게위치 : 여수시 소라면 덕양로 394-1
☆ 영업시간 : 매일 11시 - 19시 / 15시 - 17시 브레이크 타임
☆ 전화번호 : 0507-1308-0878
☆ 주차정보 : 주변 골목에 주차
웨이팅을 해야 해요
고래가 도착했을 때 뒤로도 줄줄이 손님들이 오셔요
웨이팅을 등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고래는
내려서 바로 웨이팅을 등록했습니다 ㅎㅎ
앞에 12팀이 있었고 예상시간은 40분 정도 적혀있네요
냉면이랑 콩국수 위주로 판매를 하다 보니
먹는 속도가 빨라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번호는 카카오톡으로 오지는 않아서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ㅠㅠ
여수 냉면 메뉴판
여수 냉면의 메뉴판입니다
갓김치가 토핑 되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콩국수를 판매해요
계절메뉴로 돈불, 굴전, 해물칼국수, 굴떡국도 있는데
겨울(9월~3월)에만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해물칼국수도 유명하던데 다음에 한번 더 와야죠
여수 냉면의 특징
여수 냉면은 한우사골과 여수 갓김치를 이용해 만들고
본가 제면으로 100% 고구마 전분의 면을 직접 뽑아요
가늘고 질긴 면발이 특징입니다
콩국수는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해서
당일 삶고 갈아 만들어 소량 한정 판매하는 중!
근데.. 계속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슬기로운 여수냉면도 읽어봅니다
수제면이라 포장은 되지 않구요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미리 말을 해주셔야 합니다
양념을 따로 받거나 오이, 계란을 뺄 수 있어요
육수, 양념 추가도 가능합니다
콩국수는 먼저 먹어보고 간을 맞추시는 게 좋고
찰밥을 무료로 제공하니 참고하셔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여수냉면 해물손칼국수
10여 가지의 재료를 사용하여 끓인 육수에
다양한 해산물을 사용하고 직접 반죽한 수제면을 이용하는
웰빙음식이라고 합니다 겨울에 꼭 와야겠어요 ㅎㅎㅎ
찰밥 서비스(셀프)
찰밥은 1인 1 메뉴 주문 시 제공이 됩니다
찰밥을 남기면 공깃밥값 2,000원이 부과되니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 해요! 전기밥솥에 들었습니다
찰진 찰밥을 기대했는데 바람이 날릴 듯 찰기가 없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먹을만했습니다 ㅎㅎ
밑반찬이 나왔어요
자리에 앉으니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무절임과 콩나물, 김치가 나왔는데 손맛이 좋으시던
셀프바에서 리필해서 더 먹었습니다
손님이 정말 많던 여수냉면
브레이크 타임이 가까워진 시간인데도 손님이 많아요
바깥에서 계속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던...
여기 정말 맛집이다구 신기해했습니다 ㅎㅎ
여수에서는 조금 먼 덕양인데 우왕...
밖에 웨이팅 할 공간과 의자가 있긴 한데..
너무 더운 여름엔 조금 힘들긴 했어요 ㅠㅠㅠ
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여수 냉면의 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만두가 길쭉한 모양이라 좀 신기했던 ㅎㅎㅎ
그래서 입에 넣어 먹기에는 편했어요
아쉽게도 육즙이 막 가득하진 않았지만...
냉면이랑 먹으면 꽤 괜찮았을지도!
여수냉면 콩국수
여수 냉면의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얼음이 들어있지 않은 콩국수는 오랜만이네요 ㅎㅎ
계란과 토마토의 토핑은 재미있습니다
면은 소면 정도의 굵기였고 식감이 괜찮아요
콩물은 오.. 간 없어도 맛있습니다
고소한 맛을 더 느끼려 소금을 조금 첨가해서 먹다가
국물만 남았을 땐 설탕을 왕창 넣어 달달하게 먹어요
깔끔하게 다 먹었어요
콩국수가 맛있어 바닥까지 싹 긁어먹었습니다 ㅎㅎ
국내산 콩에 직접 뽑은 면이니 당연히 맛있었던 듯!
한쪽에 MBC 아나운서 김대호 님의 사인도 있고
다양한 유명인이 다녀간 여수 덕양 맛집
인기가 많아져 웨이팅이 있지만 기다릴 정도의 맛이구
여름 가기 전 냉면을 먹으러 한번 더 와보려구요
여수 덕양 냉면 콩국수 맛집 여수냉면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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