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에 도착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전 커피를 구매했어요
비행기에서 내린 후 운전해야 하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도착해서인지 졸려요
카페인을 섭취해야겠어요
여수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했던 시간보다는 늦게 도착해서 시간이 애매해요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하려면 운전을 해야 하는데
졸음도 오고 목도 말라 카페를 이용하려구요
여수공항 2층에 있는 디저트 39에 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어요
디저트 39 메뉴판
디저트 39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 좋은데
여수공항점은 다른 매장보다는 적은 느낌 ㅎㅎ
커피를 뭘 먹을까 고른 후에 디저트를 먹으려는데
헉.. 케익이 품절이에요 ㅠㅠㅠ
진열장에 있는 건 다 모형이었나 봐요...
운전하며 하나 먹으려 했는데 아쉽습니다
베이글을 판매하는 건 몰랐는데
디저트 39에서 베이글 샌드위치도 판매해요
크림치즈가 잔뜩 들어간 모습을 보니
하나 먹을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ㅎㅎㅎ
가격만 쪼금 더 저렴했더라면....
디저트 39 굿즈들
다양한 색상의 디저트 39 텀블러도 구경하구요
볼록한 표면이 궁금해서 만져보기도 합니다 ㅎㅎ
다회용 컵 재사용으로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리유저블 다회용 텀블러에 주는데
환경호르몬이 없다니 탐나기도 합니다
콜드브루 벤티
찐한 커피가 먹고 싶던 고래는 아무 생각 없이
디저트 39의 콜드브루를 시켰는데 말이죠...
이게 사이즈가 벤티였나 봐요 ㅋㅋㅋ
생각했던 것보다 큰 리유저블 컵을 받아서
엄청나게 당황한 건 비밀... 이거 언제 마시지?!
원하던 텀블러를 얻어서 좋긴 한데... 헉.. 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다음 목적지까지 운전 잘했어요
양도 많고 커피도 찐해서 좋았습니다
너무 커피를 많이 마셔서 화장실을 가야 했지만요...
여수 공항 디저트 39 콜드브루 벤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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