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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일상/이것저것 잡동사니

스트릿 냥이들을 만나다

by 하얀고래🤍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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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냥이들 발견하기도 어려운데
다가와주는 아이는 더 힘들죠!
이번주에는 많이 만나서 포스팅해봐요

맹수가 다가와요


회를 뜨러 가고있는데 맹수가 다가와요!
이빨도 드러내고 오셔서 당황...
졸졸 저를 따라오더라구요
전 가진게 없답니다ㅜㅜㅜㅜ


이봐 뭐 좀 없어?
앞발로 툭툭 바닥을 두드리셔요
눈도 오..  매력적이네요


쳇 허탕인가? 하며 그루밍을 하네요


한번 더 째려보시기도 하고


네??? 이렇게 가까이 오신다고요???


쓰다듬거라!


발도 괜히 한번 찍어보구요



만져드리니 바닥에서 딩굴댕굴 ㅋㅋㅋ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요
횟집에서 종종 밥을 챙겨주신다고해요
이름은 없고 다들 마음대로 부르시는 편
나비라고 하는 것 같아요~

꼬리도 신기하고 애교냥이에요 아주 ㅎㅎㅎ
엉덩이를 몇 대 두드려주었더니
더 해달라구 계속 엉덩이를 들이밀어요...
숭해서(?) 사진은 참았습니다ㅋㅋㅋ

안녕? 난 치즈야


안녕? 너 멋진 차를 타고 있구나?
사진을 찍는데 자꾸 움츠려들어요
미안해 더이상 가지 않을게 ㅠ
근데 혹시 츄르 좋아하니???


츄르를 직접 주려고 했는데
멀리서 계속 지켜 보고 있어가지구
주변의 그릇에다가 짜서 줘봅니다
아주 야무지게 먹어요!
조금 다가가거나 사진찍으면 움츠려들어서....
그냥 맛나게 드시라구 놔둬봅니다


오늘은 유모차를 점령했구나??
나를 알아보니? ㅎㅎㅎ 귀여워요
몇번을 지나가보지만 만나지 못했어요

수많은 아깽이들


다들 하천밑을 바라보며 귀여워! 하시길래
보니까 아깽이들이 엄청 많아요!!
사실 더 있었으나 사진은 이것뿐...ㅠㅠ
저도 감상하느라 못찍었어요

우리 또 보네?


꼭 별 기대없이 지나갈때 보이는 냥이들
치즈냥이가 지나가는 길에 있어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길래 조용히 지나쳐줍니다

이번엔 신기하게도 많은 냥이들을 만났어요!
가끔 만나는 냥이들도 포스팅하면 재밋을듯
오늘도 놀러와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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