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밀크생크림 초콜릿 수플레 캐시워크로 구매하기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동료들과 캐시 워크 얼마 벌었냐 이야기하다
소멸되는 캐시가 있다는 걸 알고 확인했어요
저처럼 소멸 시키지 말고 바로바로 쓰세요!

 

시작은 이러하였습니다

직업 특성상 많이 걷게 되는데요

선배분들이 이 어플을 추천해주셔서

열심히 걸으면서 돈을 모았습니다!

모으는 재미도 있고 문제도 풀면 캐시를 주니까

아무 생각없이 모으기만 했죠..

 

다들 얼마를 벌었고 난 뭘 사 먹었다 이야기하다가

캐시 워크 돈이 사라지는 거 알아? 하셔서

전혀 모르고 있던 이야기라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저의 적립내역이에요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캐시 워크 어플에 들어가신 다음에

4번째 톱니바퀴를 클릭하시게 되면

내 정보 화면이 나옵니다

설정에 가시면 캐시 적립내역이 있어요

이걸 눌러주세요

이번달 소멸될 캐시를 알 수 있어요

 

아 3월 소멸 예정 캐시가 사라졌네요..

저것도 3천 원 정도 되었던 기억이에요

2월 소멸된 캐시 1288원 보이시나요!

에잉 또 속상하네

 

하루에 걸어서는 100원을 얻을 수 있는데

12일 치를 날려먹었습니다! ㅎㅎ

물론 문제 풀면 많이 벌긴 하지만요..

이거 보고 옆에서 선배님들이 당장 뭐라도 사라고

얼마나 웃으면서 놀리시던지요 ㅠㅠ

확인했으니 어서 구매합니다

 

쇼핑으로 가서 케이크를 골라 봅니다

저의 오늘의 픽은 투썸플레이스의

그뤼에르 치즈 무스 피스예요~

교육받고 나서 먹으려고 받아 두었어요

 

아.. 사 먹은 날짜를 보면 아무래도

중간중간 많이도 캐시가 사라졌겠구나 싶어요

계속 쌓일 줄 알았던 전 속상합니다

어쩐지.. 4만 원을 계속 못 넘더라니 ㅠㅠ

사먹는 것도 순탄치 않다...

 

제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힘들게 받은 교육의 보상으로

교육을 마치자마자 투썸플레이스로 들어왔어요

물론 이렇게 쉽게 끝날 리가 없죠

 

매장에 제가 사용할 쿠폰의 케이크가 없어요

치즈의 꾸덕함을 느끼고 싶었는데 말여요

다행히 직원분께서 다른 거 고르시면

같은 가격으로 차감된다 하셔서 다른 걸 고릅니다

 

제 케이크가 준비되는 동안에

진열되어있는 굿즈들을 확인해 봐요~

여전히 탐나는 텀블러들도 보고

원두도 다 떨어져서 여긴 뭐가 있나 스윽 보구요

기다리니 저의 케이크 포장 완료!

오늘 나에게 주는 선물!

 

제게 주는 오늘의 선물은 두구두구

밀크 생크림 초코 수플레입니다

알고 보니 시즌 메뉴더라구요?

전혀 몰랐어요 ㅎㅎ

커피는 오후에 메가 커피로 잔뜩 마셨으니

우유에 같이 먹어 봅니다

 

 

오늘도 시도한 커팅은 역시나 실패! ㅋㅋㅋ

정말 언제쯤 잘 찍을 수 있으련지요~

잘 안 잘린 건 저기 딸기잼? 퓨레?가 있어서에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ㅠㅠ

아니 찍고 나니까 주변은 또 지저분...

 

너무 달지는 않고 괜찮았어요 오히려 전 아쉬웠죠 ㅎㅎ

초코 시트 위에 초콜릿 수플레가 올라가고

딸기잼과 퓨레 사이의 빨간 친구가 있고

밀크 생크림이 덮고 있습니다!

식감은 부드러워요~ 촉촉하구요

 

같이 먹으신 분들이 금가루 붙은 딸기를

다 먹어버려서.. 저는 맛을 모릅니다 ㅎㅎ

달고 맛있었다고 하네요

나를 위한 선물이었는데 나름 성공했다 봐요

쉬시는 날 달달한 케이크 하나 어떠세요?

아참 캐시워크 있을때 바로바로 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