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파파존스 피자를 먹었어요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가족들은 아니에요
갑자기 피자를 시켜먹자길래 너무 좋았습니다
파파존스 피자 첫 후기 시작합니다
브랜드 관에서 쿠폰을 줘요
어플을 이용해서 시키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온 4천 원 전 메뉴 할인!
그래서 먹어보지 않았던 파파존스를 시키기로 합니다
배달비가 너무 비싼 요즘이라서 속상하네요
쿠폰을 받고 구경해봅니다
파파존스의 피자 크기는 이렇습니다!
여수에는 파파존스가 하나 밖에 없어요
평점도 4.8이고 많이들 주문하셨길래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19년 연속 1위를 보긴 했었는데
미국 본토 전체 음식점에서군요..? 속았다 ㅎㅎ
제가 고른 수퍼 파파스 오리지널 패밀리
가장 무난한 수퍼 파파스에 오리지널 패밀리
레귤러는 1인, 라지가 2~3인
패밀리가 3~4인, 파티가 5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예요
피자를 많이 안 드시기에
패밀리로 골라서 주문 완료
술은 다음날 출근이니 패스
배달 완료
티비보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도착한 파파존스 피자!
표지에 영어가 잔뜩 있네요
따끈따끈하게 와서 좋습니다
음.. 좋습니다 재료 설명일 거고
네가 원하는 피자고 받아야 하는 피자다
이런 뜻인가요? ㅎㅎㅎ
도우도 항상 바로바로 만들어서 오나봐요(눈치)
안심 스티커와 소스류
빼먹는 사고가 많이 발생해서인지
안심 스티커가 자주 보여요
피자는 하나 빼면 너무 티 나지 않을까 싶지만요...
있으면 좋죠 뭐.. ㅎㅎ
포크와 딥핑 소스 피클, 핫소스도 왔어요
피자를 먹어 봅니다
피자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크네요
이게 3~4인 용정도 되겠구나 싶어요
특색 없이 딱 정통 피자 느낌이랄까요
저의 실수였죠 저는 맛있다고 먹는데
한국식 피자를 주로 드신 가족들은
피자 끝에 치즈가 없다라던가
조금 짜다는 말을 해서 아차 싶었습니다
결국엔 뭐.. 제가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ㅎㅎ
오래간만에 먹은 피자라서 좋았으나
가족들의 평은 미국식 피자다! 가 끝이에요
다음엔 토핑 잔뜩 올라가 있는 한국 피자를 시키는 걸로
치즈 크러스트에 막 그런걸 좋아하시네요
또 언제 시켜 먹을 수 있을진.. ㅠ
저는 만족했던 미국식 맛 파파존스 피자!
피자 한 판 드셔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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