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뭘 먹을까 고민하다 골랐어요
집에서 요리는 하기 싫은데 말이죠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는 날입니다
지나가다 발견해서 주문해본 요리예요
딱히 당기는 음식이 없어서 집에 가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온 식당입니다
수제 돈가스가 참 맛있는 곳이라고??
과연 뭘 파는 곳인지 살짝 검색을 한 다음에
들어가 봐요~ 맹꽁이 푸드스토리 이름도 귀엽네요
☆ 위치 : 여수시 웅천남 8로 24
☆ 시간 : 매일 10시 - 22시(주말은 쉬었던 것 같아요)
☆ 전화번호 : 061-685-4958
☆ 주차장 : 주변 길가에 주차하셔요
앗 사장님이 나왔었네?
내부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사장님이 역동적으로 나왔습니다 ㅎㅎㅎ
사실 더 역동적인게 있었으나 자체 검열...
내부에 상은 3개정도 있었던 것 같아 먹을 수 있는데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으려구요~
메뉴판
파랗게 칠해진 건 팔지 않는다는 걸까..
아니면 잘 나가서 표시를 해두신 걸까 고민이 되었지만
빨간 별이 잘 나가는 메뉴겠죠???
메뉴를 보면서 이미 정해둔 메뉴가 있어서
어떤 맛이겠거니 상상만 해봅니다 ㅎㅎ
잠깐 기다렸더니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포장해왔어요
당신의 용기를 지지합니다
포장지를 딱 열었는데 보이는
당신의 용기를 지지합니다
음... 이 상자가 내 용기를 지지하고 있다는 뜻인가..
포장해서 먹고 있는 나의 용기를 지지하나?
어떤 뜻일까 생각은 사실 지금 해보고 있구요 ㅋㅋㅋ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 찍자마자 바로 벗겨냅니다
오늘의 메뉴_치즈돈까스 오므라이스
생각보다 돈까스가 맛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오므라이스는 상상하시는 딱 그 맛입니다~
그.. 완두콩 들어가고 계란 볶아져 있는 그 맛!
밑반찬의 김치랑 콩자반이 괜찮아서 마구 먹어봐요
다른 메뉴도 궁금해져요! 다음에 먹어봐야지
집에서 요리해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끔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ㅎㅎ
간만에 밖에서 음식을 사서 들어와 먹으니 좋네요
다만.. 와... 먹은 것보다 치우는 게 더 일입니다
씻고 말리고.. ㅠㅠㅠ 재활용되게 비닐 다 뜯구요...
에잉 설거지하기 싫어서 시켜먹었는데... ㅎㅎㅎ
여수 맹꽁이 푸드스토리 포장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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