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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국내여행/여수 여행

여수 대형카페 고소동 벽화마을 오션뷰 청수당

by 하얀고래🤍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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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가 발견한 카페

 

 

가끔 뭐가 생겼나 하고 걷는 고소동
매번 지나쳤지만 불이 들어오니 예뻐서
오늘은 들어가보기로 해요

 

 

 

산책 겸 고소동 벽화마을을 종종 걸어요

올때마다 바뀌거나 여행객들 보는게 재밋거든요

이번에도 걷고 있는데 매번 지나치던 카페에

조명이 들어오니 너무 예뻐요

앞에서 사진 찍고 계시는 분들도 많구

날도 더워서 들어가서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 위치 : 여수시 고소 3길 49
☆ 시간 : 매일 10시 30분 - 21시

☆ 전화번호 : 070-4400-0017
☆ 주차장 :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길가에 주차하셔요

 

 

메뉴판

음료와 디저트가 다양해요

 

메뉴판 입니다

S로 쓰여진 것들은 시그니처 메뉴래요

스톤 드립 계란 커피와 핸드 드린 어린 잎 말차

말차 우유와 오리지널 수플레 카스텔라가 있네요

다양한 디저트들도 있어서 좋습니다

뭘 먹어볼까 고민 고민...

 

 

이렇게 생겼어요

쑥스테라는 이렇게 생겼어요
카스텔라와 케이크 비주얼
테이크 아웃시 가격입니다
눈꽃빙수도 팔아요

 

음료가 다양한게 신기했지만

디저트 메뉴들에 눈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다른 지역의 청수당 포스팅 해주신 분의

말씀이 똑같이 떠오릅니다!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도록 작은 조각케이크나

음료랑 세트구성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 다 먹기에는 양이 많고 가격도 부담이 되어서

눈으로만 구경하기로 해요 ㅠㅠ

다음에 월급나오면 먹으러 가봐야지

 

 

층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층부터 4층까지

 

1층부터 4층 루프탑까지 있어요

엄청나게 큰 대형카페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각 층마다 테라스가 있다는게 좋았구요

이런 곳은 당연히 루프탑이 궁금해져요!

다만 날이 너무 더워서 구경만 하기로 했습니다

오르기도 전에 어떻게 놀지 계획을... ㅋㅋㅋ

 

 

들어가는 입구

입구부터 너무 예쁘네
수처작주
저 거울 은근 사진 잘나와요

 

각 층마다 갈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하나 있어요

주문을 하고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 부터 너무 예뻐요

손님들이 지나가지 않을때 급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생각보다 잘나와요~ 외국 분위기 느낌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쓰여진 큰 한문

이거..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집에 와서 찾았어요 ㅠㅠ

수처작주라고 써져있어요! 어떤 뜻이나면요

수처는 어디서나 가는 곳마다라는 뜻이구

작주는 주인이 되다, 주체성을 가지다라는 뜻입니다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가 되겠네요

 

놀러 온 오늘, 내가 주인인가..? ㅎㅎ

 

 

2층부터 3층

옆에 연못을 찍었어야하는데...
물이 흐르고 있으니 조심!
여기서 마셨어요~

 

사실 손님이 적으면 돌아다니며 찍었을 텐데

인기가 너무 많아서 우글우글...

풍경보다 사람이 더 많이 나와서 과감히 포기..ㅎㅎ

각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연못도 있고 냇가 느낌도 나구요 신발 조심하셔요!

아무 생각없이 가시다가 물에 신발 담궈요...

몇 분 봤습니다 조심조심 신발 벗는 곳도 있네용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역시 인기가 많구요~

일본풍 느낌이 물씬 나요~ 가본적은 없지만..

 

 

루프탑

음식물 반입 금지
거북선대교가 보여요
돌산대교가 보이는 곳
밤되면 더 이쁠것 같아요

 

날이 더워서 루프탑에서 있을 생각은 없었지만

음식물 반입금지니까 좀 아쉽더라구요

여기는 풍경보고 앉아있는 곳인가? ㅎㅎ

사진찍으러 많이 올라오시긴 합니다!

이래저래 구경하는데 진동벨이 울려서 내려가요

 

 

오늘의 커피

맛이 좋았던 커피

 

잠깐 쉬러 들어온 거기 때문에 간단하게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시켰어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진도 찍어봐요

놀러온 관광객들 구경하는것도 참 재밋단 말이죠

커피맛은 좋았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시그니쳐 메뉴를 시켜서 먹어보려구요~

 

 

청수당 여수점

청수당

 

청수당이 전국적으로 있던데

여수에 있다니 신기하면서도 좋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구요 사진도 잘 찍혀요

놀러오신 분들은 디저트 하나씩 드시던데

살짝 엿들어보면 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대형 카페에 오션뷰, 각 층마다 분위기가 다른 곳

특히 밤에 오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구경하신 다음에

디저트나 음료가 당기신다면

여수 청수당에서 드셔보시는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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