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수속을 하고 하와이안 항공에 탑승, 드디어 출발해요
두구두구 드디어 비행기를 탔어요
가는 데는 약 8시간 좀 넘게 걸린다는데
이렇게 오래가는 비행기는 처음.. 잘 가겠죠?
인천 국제공항 제1 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빠르게 탑승 수속을 한 다음
면세점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온 나머지 아직 카운터가 열지도 않았어요..
물론 USIM이랑 환전 등을 하니 시간은 금방 지나가서
드디어 탑승 수속을 해봅니다!
탑승수속을 해봐요
가져오신 코로나 영어 백신 접종 증명서는 여기서 필요!
서류를 작성해 주셔야 하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여권도 필요하신 건 당연하겠죠??
그리고 수화물 무게를 측정한 다음에
잠깐 10분간 기다려달라고 하십니다!
이름이 불리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거라고 하시니
출발하기 전 인증샷을 찍어봐요 ㅎㅎ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걸려서 걱정되긴 했지만
(담배 액상이나 보조배터리 등)
다행히 아무 문제가 없었고 수속을 하러 갑니다~
미국 하와이 입국 필수 서류 백신 접종 증명서 영어로 발행하기 (tistory.com)
탑승 수속을 하러 가요 면세점도 이용!
출국장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와..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다른 GATE는 원활하다고 하길래 다른 곳으로 이동해요
물론 다른 곳 도착해서 보통이 원활된 건 비밀..
안쪽에서는 사진을 찍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패스!
요즘 몸 수색하는 절차가 좀 까다로워 졌더라구요
기구도 좀 더 발전한 느낌!
가뿐하게 지나쳐서 면세점을 이용해 봅니다
하와이는 햇빛이 너무 쌔서 선글라스가 필수라 하던데
이 기회에 선글라스를 하나 사려고 돌아다녀요
운이 좋게 선글라스 할인하는 날이어가지구
한 시간 넘는 착용과 비교 끝에 구매하였습니다!
나중에 후기 남겨볼게요~
정말 많은 면세점이 있는데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혹은 인터넷으로 좀 구매를 미리 둘걸 생각도 했어요
해외여행은 오랜만이라 다 잊어버렸네요 ㅋㅋㅋ
공부 좀 더 할걸!
비행기를 타러 가요
열심히 쇼핑도 하고 명품 구경도 하구요
사람 구경을 하다 보니 출국할 시간이 되었어요
친절하신 승무원들의 안내를 받아서
비행기로 들어가니 자리에 있던 담요!
그리고 나중에 봉투 하나를 줍니다
봉투에는 영어로 쓰여 있는데....
뭐 다들 잘 해석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ㅋㅋㅋ
사실 궁금해서 바로 찢어본 건 비밀..
안대와 이어폰, 귀마개가 들어있어요~
오.. 안대 은근히 멋진데요? ㅎㅎ
하늘로 날아올라요 출발!
길고 긴 시간을 책임져 줄 모니터입니다
정식 명칭이 있는진 모르겠네요 ㅎㅎㅎ
영화도 엄~청나게 많구요 게임도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이 있습니다
하와이에 관한 내용들도 있어서 재밌게 시청했어요
다만.. 가끔 터치가 불량한 것들이 있어요...
제건 괜찮았는데 옆좌석은 불량...
화면 절반만 클릭이 되어서 답답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눌러서 탑건을 봤어요 ㅎㅎ
다 보니까 딱 5시간 남았네요~
첫 번째 기내식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번째 기내식이 나왔어요
하와이안 항공을 고른 이유는 몇 가지가 되지만
그중에 하나는 하와이 마우이 맥주가 무제한!
사실 계속 달라고 하면 주시긴 하지만..
많이 먹진 않았어요 ㅎㅎ 화장실을 자주 가니까요 ㅠ
기내식은 먹을만했습니다~
간이 살짝 안 맞는다는 느낌이기도 했지만
이 정도 기내식이면 맛있게 다 먹었어요 ㅎㅎ
다만 오이무침은 고춧가루 묻은 오이...
이건 좀 아니었다 싶었어요 ㅠㅠ
음료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화이트/레드 와인과 마우이/하이네켄 맥주,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사과/오렌지 주스
커피와 물, 다양한 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추장 페이스트와 쿠키도 하나 주었는데
사진이 어디 갔지...? ㅠㅠㅠ
고추장은 챙겨가시는 분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ㅋㅋㅋ
와인도 한 번씩 다 먹어본 건 비밀~
전 화이트 와인이 저의 스타일이더라구요
요긴하게 쓰인 스팀 아이마스크
저는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뜨끈뜨끈하니 아주 좋았던 아이마스크
이거 하면 바로 잠에 들 수 있다고 해서 착용했어요
저는 잠자는 거 실패! ㅎㅎㅎ
그래도 눈에 피로는 확실히 줄어든 느낌~
같이 착용하신 분은 잠에 바로 빠지긴 하더라구요
하늘 구경하실래요?
깜깜한 밤에 출발하였는데 해가 떠요
하와이로 가는 풍경입니다~
아래는 계속 바다더라구요 ㅎㅎ
일출하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뒷자리라
날개에 딱 가리는 거 있죠...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ㅠ
2차 기내식 등장
2차 기내식이 등장했습니다
빵 상자를 하나씩 주시더라구요
이제 도착할 때면 아침이니까 커피로 잠을 깨워봅니다
빵은 같은 맛인데 바나나와 딸기잼 카스테라와
바나나 맛 머핀입니다!
뭔가.. 쫄깃한 식감인데 음.. 괜찮았어요
하와이 도착하기 전 하늘
길고 길었던 약 9시간의 비행이 끝이 났어요
영화도 보고 다운 받아갔던 책도 좀 읽구요
잠깐 쪽잠을 자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ㅎㅎ
프로들은 빈자리에 누워 푸욱 잠을 자더라구요
하와이에 안전하게 도착해서
준비해둔 U SIM을 바꾸면서 내릴 준비 중
와.. 진짜 하와이에 도착을 했어요!
다음 포스팅부터는 한국에서의 1일 차를 정리하고
하와이에서 1일이 포스팅이 시작되겠어요
하와이 자유여행 시작입니다~
하와이항공 기내식과 탑승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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