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찾아오는 향수 시향지 향기가 주는 즐거움을 함께해요(Vol.2 CITRUS)
티스토리에서 알게 된 센트진님이
향을 경험할 권리를 위해 창간한 매거진
집으로 찾아오는 향수라니 즐겨봐야죠
티스토리를 할 때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아요
그중 자신의 꿈을 향해 준비하던 센트진님이
드디어 MAGAZINE을 만드셨다고 해요!!!
사실.. Vol.1부터 구매하고 싶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구매하는 시기를 놓쳐버렸거든요 ㅠㅠㅠ
부랴부랴 Vol.2 CITRUS가 나왔길래 주문했어요 ㅎㅎ
<센트진 홈페이지>
센트진 | SCENT_ZINE (scentzine.com)
센트진은 향기 매거진(홈페이지 캡처)
센트진에 대한 설명을 홈페이지에서 캡처했어요
센트진은 시향지를 포함한 향기 매거진입니다
백화점이나 향수를 판매하는 곳에서만 맡는 게 아닌
매장에서도 눈치 보며 맡을 필요도 없이
집에서 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요
너무 장점인 게 인터넷에서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직접 맞지 않으면 내 취향인지 알 수 없으니까요 ㅠ
센트진 Vol.2 CITRUS
예쁜 끈으로 묶은 잡지가 도착을 했습니다
맛있는 KOPICO 사탕도 동봉되어 기분이 좋아요
이번 호의 주제는 시트러스(CITRUS)인데요
싱그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표지가 좋습니다
이곳저곳 꼼꼼하게 신경 쓰신 것 같아 행복 ㅎㅎ
QR 코드로 홈페이지도 접속할 수 있네요
센트진 매거진을 둘러봐요
샘플 시향지가 포함된 오프라인 매거진과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매거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전달해 주는 센트진입니다
아래부터는 향은 1도 모르는 고래가 경험한
내돈내산 센트진 VOL.2 시트러스 후기입니다
센트진의 시트러스 시향 주의점
라틴어에서 유래한 시트러스는 향수의 탑노트래요
감귤류의 과일을 지정하구 베르가뭇, 레몬, 라임이나
오렌지, 자몽, 귤, 유자 등 싱그러운 느낌이네요
익숙한 과일들이라 더 친숙한 느낌 ㅎㅎ
같은 계열이더라도 함께하는 노트에 따라
반전미를 보여주는 다섯 가지의 시향지를
센트진에서 동봉해 주었습니다~
시트러스를 시향 할 때 주의점이 있는데요
빨리 휘발되고 지속력이 약하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첫 향을 제대로 느껴보셔요
향기가 변화기 쉬우니 보관에 주의하시구
밀봉 후 햇빛이 들지 않은 곳에 두고
3~5일 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메그놀리아 오 드 퍼퓸
메종 드 아말릭에서 만든 매그놀리아 오 드 퍼퓸
향을 딱 맡는 순간 베르가뭇의 향이 느껴지구
우디한 향과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향이면서도 새롭습니다
가격을 보니 오.. 놀랐던 건 비밀입니다 ㅎㅎ
이런 비싼 향수를 맡아볼 수 있다니! 라며 ㅋㅋㅋ
아란치아 로사 퍼퓸 코롱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의 아란치아 로사 퍼퓸 코롱
어디선가 맡아본 향이라 떠올리는 게 진짜 힘들었던!
또나와 내린 결론은 따옴 패션후르츠 맛 주스 ㅋㅋㅋ
오랜지의 향을 가장 먼저 맡을 수 있었구요
패션 후르츠의 향과 머스크 향도 느낄 수 있어요
익숙한 음료들의 향이라 참 재미있었던 ㅎㅎㅎ
그래서 이걸 1등으로 뽑아봤습니다
퍼시픽 락 모스
골드필드 앤 뱅크스의 퍼시픽 락 모스
레몬과 아쿠아향을 맡을 수 있던 향수
머스크의 향도 느낄 수 있어요
호주의 대자연을 재해석해서 만들었다는데
눈 감고 맡으면 바다에 온 느낌~
조금은 남성스러운 향이 강해서 재밌었습니다
3가지 향을 모아서 맡아봤어요
분명 다섯 가지라는 걸 봤는데... 글 읽는 게 재미있어
까맣게 잊어버리고 3가지 향부터 맡아봤습니다
어떤 향이 더 좋은가 순위를 매겨보기도 하구
연상되는 이미지를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ㅎㅎ
5가지랬는데...? 하고 뒤로 넘겨보다가
아래의 두 향수를 발견한 건 비밀입니당...!
룸 넘버 792
호텔도슨에서 만든 룸 넘버 792
딱 맡는 순간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향입니다
고오급 호텔에서 흔히 경험해 본 향이랄까요 ㅎㅎ
베르가뭇과 머스크의 향이 딱 나서 좋아요
디퓨저로 판매를 하고 가격도 적당하다 보니
요고는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이 고급 호텔의 느낌이 날 것 같아서요 ㅋㅋㅋ
테싯 오 드 퍼퓸
익숙한 브랜드인 이솝의 테싯 오 드 퍼퓸입니다
유자와 로즈마리 등 숲에 온 느낌이 드는 향수
고래는 이거 오이비누 냄새라고 우겨봅니다 ㅋㅋㅋ
숲에 들어온 것 같은 허브향이 물씬 풍겨요
이솝이 향수도 판매한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두 가지 향도 맡아봐야죠
두가지 향도 맡아보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가장 좋았던 향은 같은데 그 이후로는 순위가 갈려요
설명에도 알려주었던 것처럼 확실히 시간이 지나니까
향이 좀 바뀌는 시향지들도 있어 신기했습니다
맡지 못했던 향도 나서 재미있더라구요
다섯 가지를 다 맡아보니 사람 취향은 다르구나 싶던~
방향제가 있어 요긴하게 쓰는 중
동봉해 주신 향수 중 룸 넘버 792는 방향제입니다
덕분에 차에다가 놔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차량을 탈 때마다 향긋한 향이 나서 너무 좋아요
고급 호텔의 향이 차에서 나서 괜히 타고 있는 차도
비싼 차가 된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재밌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경험해 보셔요
가격도 저렴한 센트진의 매거진입니다
배송비만 지불해 주시면 센트진 Vol.2가 오는 거죠
직접 시향 하러 가기 힘든 브랜드의 제품도 있고
처음 보는 브랜드들도 있어 재미있던 순간들
특히 시향 하며 어떻다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재밌어요 비싼 향수야!, 이거 뭐 같아 등등
아이들하구 촉각 놀이로 사용해도 좋을 듯!
이제 막 시작한 센트진님의 향기 매거진
Vol.3가 나온다해서 기대중입니다 이번엔 뭐려나~
고래처럼 향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편하게 즐기구
다양한 경험도 하고 구매의 기회도 제공해요
각 향수별로 QR코드로 들어가면 구매 가능!
시향을 하고 구매하는 향수나 디퓨저다 보니
만족도도 더 높을 것 같습니다 ㅎㅎ
집으로 찾아오는 향수 센트진 매거진 후기 끝!
<센트진님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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