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프린스 호텔에서 머물며 쓴 첫 리조트 크레딧
밖에서 계속 생활하다 보니 전혀 사용하지 못한
300달러 리조트 크레딧이 생각이 나서
원 헌드레드 세일즈 레스토랑 조식을 먹어요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에 머물면서 이틀 동안
밖에서 너무 재미있게 놀고먹었더니
리조트 크레딧을 전혀 쓰지 않았어요
300달러나 되는데 어디다 쓰지 고민하다가
조식 뷔페를 먹으러 가자고 해요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3층에 위치한 곳이구
100 SAILS, 원 헌드레드 세일즈 레스토랑입니다
호텔 클럽룸을 이용해 받은 리조트 크레딧 300달러
미국 하와이 자유여행 호텔 추천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클럽룸 추천이유 (tistory.com)
미국 하와이 자유여행 호텔 추천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클럽룸 추천이유
전 객실 오션뷰에 조용한 호텔 호캉스를 즐기시려면 여기로 하와이 물가는 정말 비싸죠 밥값이 엄청나요 호캉스를 즐기고 싶어 클럽룸으로 예약을 했어요 전 객실 오션뷰라 너무 좋은 호텔입니
jck313.tistory.com
☆ 조식 운영 시간 : 매일 06시 30분 - 10시 30분 / 일요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3층에 있어요
새벽 일찍 일어나 조식 뷔페를 먹으러 가요
밥 먹고 나서 일정이 있어서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나름 일찍 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벌써 드시는 외국인들이 많아요 부지런해라 ㅎㅎ
룸넘버를 확인하고 안쪽에 자리 세팅을 해준다해요
잠깐 기다리면 안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메뉴판과 가격
기다리는 동안 앞에 있는 안내판을 확인해요
조식 뷔페 이용시간이 적어져 있구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맨 마지막에 가격이 적혀있는데
어른은 43달러, 6살~10살은 21.50 달러네요
호오.. 생각보다 가격이 좀 나가네요!
보면서 이건 무슨 메뉴일까 이야기를 하는데
자리를 안내해 줘서 들어갑니다
자리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잊어버렸당...
조식뷔페 메뉴를 구경해요
사진 순서가 디저트부터 올려버렸네요 ㅎㅎ
애피타이저라고 우겨봅니다~
열대과일 진짜 맛있어요! 망고랑 딸기 등등요
특히 열대과일 쥬스가 맛있어가지고 와...
몇 잔을 더 먹었는지는 비밀입니다 ㅎㅎㅎ
빵들은 클럽 라운지에서 먹었던 거라 패스~
요거트볼도 있던 거지만 보여서 또 먹었어요
일본계열 호텔이라서 그런지 나토가 있구요
요즘 한국인들도 많이 오나 김치도 제공되네요
HOT 요리들
미니 햄과 치즈가 들어있던 크로와상은 짠맛이 강했지만
프린스 볶음밥은 맛있었어요!
입에 맞아서 듬뿍 먹었습니다 ㅎㅎ
프리타타가 처음에 계란찜인 줄 알고 먹었다가
새로운 맛에 엉?! 입에 맞긴 하더라구요
다양한 시즌 채소는 잘 챙겨 먹었습니다 ㅎㅎ
타로와 케일을 볶아두었던 채소는 맛이 기억 안 나지만
두 번째 사진의 베이컨과 소시지들은 기억나요
베이컨은 엄~청 짰습니다!!! 와.. 진짜 대박이에요
대신 밥이나 빵이랑 먹으면 괜찮더라구요??
닭이랑 돼지 소시지는 그저 그런 맛 ㅎㅎ
맛있을 줄 알고 두 개씩 펐는데 다 먹는데 힘든...ㅠㅠ
생선이 살짝 비린 맛이 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몇 개 먹었구요
카레는 맛이 괜찮더라구요~
한국인들은 맨밥에 카레를 많이 먹더라구요 ㅎㅎ
기대하고 먹었던 오트밀.... 와 이건 뭔 맛이야?!
꿀을 타먹으라는 추천을 받아서 타 먹어봤는데
그나마 좀 먹을만했습니다 ㅋㅋ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오븐에 구워도 되구요
외국인들은 맨 빵으로도 먹더라구요
버터나 생크림 등등을 올려서요
오믈렛 스테이션
그래서 조식 뷔페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어? 하고
물어보신다면 오믈렛 스테이션을 고르겠어요
일본인 셰프가 요리하구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셔요
하나 달라고 하자 재료를 고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해 먹으면 맛있냐고 물어봤는데
뭐든 다 맛있다고 하네요
옆에 있던 외국인이 갑자기 끼어들며 스몰토크 시작
자기는 이거 이거 넣었다고 말하면서
저를 고민에 빠지게 만드네요 ㅎㅎ
전.. 다 넣어주세요를 이야기해봅니다!!
그랬더니 셰프가 웃으면서 그게 가장 좋다고 하구
외국인도 오.. 그런 방법이 있었냐면서 웃습니다
Everything is great choice! 라며 본인도 그렇게 주래요
열심히 만들어주신 오믈렛
진지하게 이걸 하나 더 시켜 먹을까 고민했던
정말 맛있던 오믈렛입니다 ㅎㅎ
간도 딱 좋았고 치즈가 들어있어 행복했어요
양도 많구 계란이니까 아침에 먹기 딱 좋아요
케찹에 먹으면 말해 뭐해요~ 정말 맛있죠
아.. 지금도 하나 더 시킬걸 싶네요 ㅋㅋㅋ
모든 음식을 한 번씩 먹어봤어요
그릇으로는 총 3~4번 먹었던 기억인데
왜 사진을 남겨두지 않았을까요 ㅠㅠㅠ
맛있게 먹느라 바쁘기도 했지만요...
마지막 까만 젤리모양 디저트는 실망...
커피 맛이 엄~~청 찐하게 강해서 와.. 이거 뭐야 싶은
달긴 또 얼마나 달게요 ㅎㅎㅎ
전 메뉴들을 한 번씩은 다 먹어봤습니다
아! 여기엔 무서운 극 친절 직원분들이 계셔요!!
빈 그릇이 보이면 바로바로 수거해 가시구요
물 한 모금만이라도 먹었음 바로 채워주십니다 ㅋㅋ
와.. 물론 커피도 포함이에요 계속 채워주셔요
처음엔 언제까지 채워주는 거지? 했지만..
제가 이제 괜찮다고 할 때까지 계속 계속 주십니다
완전 친절하지만 부담도 되었어요 ㅎㅎ
한 잔 마시면 바로 따라주러 오니까요 ㅋㅋ
자리 비우거나 딴생각하면 풀로 채워주셔요
계산서
제가 영수증은 보여드린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간접으로 느껴보시라구요
뷔페 가격은 소개해준 만큼 나왔는데
팁이 보이시나요? ㅎㅎㅎ
18%, 20%, 22% 중에 골라주시면 됩니다
얼마인지 계산하기 쉽게 옆에 가격도 있어요
리조트 크레딧으로 계산한다고 하니
위쪽에 방 번호랑 Last Name을 적어달라 해요
적고 사인을 하고 팁에 체크해 주시면 끝
후아~ 아침부터 엄청난 돈을 썼네요 ㅎㅎㅎ
해가 떠오릅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내려왔는데 벌써 7시가 되어가요
깜깜한 새벽에 내려와서 조식 뷔페를 먹었는데
어느덧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다음 스케줄을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여요
정말 배부르게 하나씩 다 먹은 조식 뷔페였습니다
조식뷔페를 외국인들은 많이들 이용하더라구요
단품만 시켜서 싸게 드시는 분들도 있구요
아침부터 회의를 여기서 시작하기도 해요
한국인 분들은 두 팀을 보긴 했는데 내적 친밀감..
호텔에선 처음 보는 한국인 분들이었거든요!
다양한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는 곳
Lunch와 Dinner는 유명해서 예약을 해야 해요
오픈 테이블로 미리 등록하시길 바라요
저는 시간이 안맞아서 못했지만요 ㅎㅎ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3층에 위치한
100 Sails 원 헌드레드 세일즈 레스토랑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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