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하우 액티비티 추천 스카이다이빙
하와이 자유여행 중 가장 기다렸던 순간
고래의 버킷리스트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날입니다
그때의 설렘, 긴장감 잊지 못할 거예요
빌린 렌트카를 타고 움직여봅니다
날씨도 좋고 하늘도 너무 예쁘네요
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 가량 달려서 가는 곳은
고래의 인생 버킷리스트, 스카이다이빙 체험!
예약시간보다 늦어져서 조금 초조하긴 하지만
추가요금 혹은 다음 날로 이전할 수 있냐는 말을
영어로 말할 준비까지 해보고 가봅니다 ㅎㅎ
예약을 하고 가더라도 선착순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오픈런을 노리는 분들이 많아요!
하와이 오하우 렌트카 HERTZ Gold Members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빌리기 (tistory.com)
하와이 오하우 렌트카 HERTZ Gold Members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빌리기
하와이 허츠렌터카 와이키키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빌리기! 하와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렌터카를 이용해요 저는 이틀간 이용을 했고 만족도는 최상! 잊지 마세요 여긴 한국이 아니에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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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목~월 08시 - 15시 / 매주 화, 수 휴무(변경 가능)
달리고 달려 도착한 스카이 다이빙장
달리고 달려 도착한 스카이다이브 하와이
약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갈수록 차량도 없어지기도 했고
도로도 길게 뻗어서 잘 되어있어 운전하긴 편했습니다
제 사이드 미러만 잘 되어있음 더 좋았을 텐데...
예상 시간보다 늦어버렸지만 괜찮다고 하네요
문밖에 있던 QR코드를 이용해서 접수를 해요
코로나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고
저에 대한 신상명세서도 작성을 합니다
몸무게나 사는 곳, 전화번호 등등요 ㅎㅎ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
미국 하와이 액티비티 스카이다이빙 예약하기 가자 하와이 (tistory.com)
미국 하와이 액티비티 스카이다이빙 예약하기 가자 하와이
하와이에서 스카이다이빙 가격이 싸다고 해요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카이 다이빙 일단 예약은 하는데 날씨가 도와줘야 해요 오늘은 예약을 해봐요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카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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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당부하는 말
직원이 어떤 사이트를 들어가서 번역기를 켰어요
이건 꼭 중요한 거라고 읽어보라고 하네요
아는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
하네스를 착용하면 환불을 할 수 없구요
여권을 맡고 있을 거고 경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팁은 20%라고 되어 있구요 소지품도 맡길 수 있어요
체중측정 후 기다리면 된다고 합니다
기념품과 가방을 맡길 수 있는 곳
기념품과 스카이다이빙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와서 강습을 받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혼자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서요!
그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티셔츠나 마그네틱 등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해요
이곳에서 소지하고 오신 물건들을 맡길 수 있습니다
팔찌를 차고 차례를 기다려요
팔찌를 차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같이 뛰어내려줄 렌딩마스터가 배정이 되구요
저희는 동영상 촬영도 신청을 했기 때문에
카메라맨도 배정이 됩니다!
원래 빠른 시간이었는데 점점 늘어나는...
그쵸 이들도 밥도 먹고 그래야죠 ㅠㅠ
최소 1~2시간 정도 기다리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 없는 날은 바로 타구요!
그래서 오픈런을 달리는 분들이 많아요
차례를 기다리며 둘러봐요
기다리는 공간 바로 옆에서는 낙하산 정비 중
낙하산을 걸고 줄을 확인하고 정리해요
그리고 다시 가방에 쏘옥 넣습니다
천천히 꼼꼼하게 하는 모습에 신뢰가 가기 시작 ㅎㅎ
벌써 타고 오신 분들이 영상을 보고 있길래 같이 봐요
동영상 촬영을 신청하셨나 봐요!
어떻게 하는지 보면서 나는 어떤 포즈를 취할지 고민..
엄청난 슈퍼 E 성향의 여성분들은 난리...
시끌벅적 떠들구 흥분해 있는 상태가 와.. 대박 ㅎㅎㅎ
너무 좋았고 포즈 못 취한 건 아쉽고 등등~
듣고 있으니 저도 설레기 시작합니다
스카이다이브에서 키우는 강아지들
강아지는 총 3마리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두 마리밖에 못 찍었네요 ㅎㅎ
은근 관리가 되어있는 귀요미 들이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나 만져! 하고 딱 옆에 서요
만져주다 보면 또 어디가 버리고 밥 먹고..
자유의 영혼들입니다
차례가 오기 시작하니 긴장돼요
차근차근 우리의 차례가 다가오면서 긴장이..
처음엔 저도 아무 걱정이 안 되었죠~
너무나 하고 싶고 설레가지구요 ㅋㅋㅋ
다가오면 올수록.. 어후~ 쉽지 않네요
거기에 올라가기 전에 포기하시는 분도 있고
체험 후에 겁을 잔뜩 먹고 내려오신 분도...
애써 전 괜찮다며 또나를 토닥여봅니다
배가 고파서 간식을 먹어요
긴장도 하기도 했고 점심시간인데 먹지도 못했네요
주변에 식당이나 이런 게 없거든요 ㅎㅎ
다행히 이럴 줄 알고 구매해 온 브리또!
앗.. 여기 사진이 있었구나...
맛은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ㅋㅋㅋ
미국 하와이 오하우 코나 커피 맛집 호놀룰루 커피(HONOLULU COFFEE) (tistory.com)
미국 하와이 오하우 코나 커피 맛집 호놀룰루 커피(HONOLULU COFFEE)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코나 커피를 마셔요 아침을 맛있게 먹고 나서 이동하기 전에 리조트 크레딧도 쓸 겸 음료를 마시려구요 하와이 커피 맛집 호놀룰루 커피입니다 조식을 맛있게 먹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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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출출하시면 자판기에서 주문 가능해요
생각해 보니 여기다가 좀 더 괜찮은 걸 두면
꽤나 돈을 벌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도... ㅎㅎ
과자랑 음료만 판매하고 있거든요~
동영상을 캡처한 스카이다이빙 기록
차례가 되면 렌딩 마스터가 이름을 호명해요
어색한 한국말이 들리면서 웃습니다
하네스를 직접 채워주면서 이야기를 나눠요
스몰토크를 나누다가 이제 준비하라는 방송이 나오면
진지한 목소리로 딱 바뀝니다
각 상황별 자세를 설명해 주네요
1. 원 투 쓰리 하면 점프를 해서 뛰어내릴 거다
2. 뛰어내리면 목을 하늘을 향해 딱 젖혀라
3. 하강하기 시작하면 발을 접어라 내가 다리를 걸 거다
4. 이 자세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
5. 마지막 내릴 때 무릎을 가슴 쪽으로 접어라
6. RUN! 신호와 함께 땅을 걸어라
7. ENJOY AND SHAKA!
여기서 한번 끊어야겠어요!
스카이 다이빙에는 두 가지 코스가 있었습니다
레귤러는 12,000피트에서 뛰어내리구요
얼티밋은 14,000피트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해요
당연히 같은 비행기에서 같은 높이에서 뛸 줄 알았는데
저희만 14만 피트구 나머진 12만 피트...
먼저 뛰어내리고 우린 더 올라간다는 신호를 봐요
와.. 이때부터 얼마나 떨리던지요!!!
이제 내 차례다 하며 마음을 다잡았었거든요오...
또나도 무섭고 떨린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저도 이때부터는 좀 무섭더라구요 ㅋㅋㅋ
경비행기는 흔들리지 온도는 점점 낮아지지
이제 아예 초록색과 파란색밖에 보이지 않는
스카이다이빙 착륙장입니다....
저는 마지막 순서더라구요....
또나가 슝 하고 내려가는 걸 본 다음 제 차례예요
가브리엘이 하네스를 다시 꽉 본인과 조이고요
얼굴에 고글을 씌어줍니다 두근두근
가볼까 이야기하며 카메라맨이 먼저 출발!
가브리엘과 주먹인사를 한 후에 반 강제적으로
비행기 앞까지 서요 원 투 쓰리! 전 날았습니다
하늘이 보였다가 몸이 뒤집히더니 바다가 보여요
처음 뛰어내리고 체감상 5~10초 동안은
숨이 쉬어지지 않아요.. 속도도 빨라지구요!!
작은 풍선 같은 낙하산이 펴지고 나서 진정하구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면서 동영상을 찍어요
보여드리고 싶지만... 어후 ㅋㅋㅋ
바람에 볼과 머리가 난리라서 어렵습니다~
영상 확인하는데 원하던 포즈 성공해서 기분 좋아요
높은 상공에서 보는 경치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내려옵니다
중간중간 같이 뛰어내린 랜드 마스터 가브리엘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경치를 즐겨요
거의 다 내려왔으려나.. 재미있는 걸 해준다며
사정없이 뱅글뱅글 돌아요!!! 와...... 재밌어요!
물론 하네스가 저의 허벅지를 꽈악 조르지만요 ㅎㅎ
먼저 내려간 마이크가 끝까지 사진을 잘 찍어주네요
몇 번이나 강조하고 당부했던 것 중에 하나인
내릴 때 무릎을 가슴까지 쭈욱 당기고 있다가
RUN! 소리와 함께 걸으라던 가브리엘 ㅎㅎ
남들은 엉덩이로 착지하고 그랬지만 아주 멋있게
지면을 밟으며 착륙 성공! 너어무 뿌듯했어요
인증서
점프가 끝나고 나면 증명서가 나와있어요
거기에 날짜와 비행기 등이 적어져있구요
같이 뛰어내린 랜딩 마스터가 이름을 적어줘요
저의 가브리엘은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그림도 그리는데
또나의 파트너는 흠.. 아주 무뚝뚝하고 말도 없어요..
사실 팁을 주기 싫을 정도로요 ㅠㅠㅠ
가브리엘 하고는 증명서 들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영상을 확인해봐요 얼마나 깔깔 거리며 웃었는지
메일로 보내준답니다!
계산하려는데 신용카드 한도가 넘어가버렸습니다
프린스 호텔에서 보증금을 결제할 때 넘었거든요..
다행히 현금이 충분히 있었고 남은 부분은 체크카드로~
둘 다 차량에 탑승해서 한 이야기는 재미있었다~
고래는 또 한 번 하고 싶고 혼자도 뛰고 싶다
또나는 한 번이면 족하다 이것도 내겐 큰 도전이었다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ㅎㅎ
사실 사용한 금액은 엄청났어요~ ㅋㅋㅋ
거기에 비디오 촬영을 했으니 더 비싸지긴 했죠
그 사람이 스카이 다이빙 하는 금액을 내는 정도...?
물론 다른 나라에서 뛸 때보다는 싸다나... ㅎㅎ
그래도 인생 버킷리스트를 하나 해냈다는 게 너무 좋고
그때의 두근거림과 하강하는 느낌은 잊지 못해요
하와이 자유여행 액티비티 스카이다이빙 후기 끝!
스카이 다이빙, 고래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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