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허츠렌터카 와이키키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빌리기!
하와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렌터카를 이용해요
저는 이틀간 이용을 했고 만족도는 최상!
잊지 마세요 여긴 한국이 아니에요...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어요
렌트카를 열 시에 예약을 해두었거든요
여행과 지도를 이용해서 렌트카를 빌리게 되면
호놀룰루 공항에서 렌트카를 받으시거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시간도 좀 남았겠다 산책하며 가봅니다
여행과 지도에서 예약했어요
미국 하와이 렌트카 예약하기 여행과지도와 허츠(Hertz) 골드회원 가입 (tistory.com)
곳곳에 공원이 많아요
제가 숙박했던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에서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아침도 든든히 먹었겠다
손에는 코나 콜드브루 아이스커피도 있겠다
주변을 구경하면서 걸어가 봅니다
곳곳에 공원이 있는 건 너무나 좋아요
관리도 잘되어있고 야생동물도 은근 많답니다
미국 하와이 오하우 코나 커피 맛집 호놀룰루 커피(HONOLULU COFFEE) (tistory.com)
다양한 명품매장들도 구경해 보고요
애플매장이 있어서 밖에서 빼꼼 보기도 하고
테슬라 매장은 엄청 크더라구요 신기신기
TMI라면 하와이에는 테슬라, 일본차가 진~짜 많아요
허츠 골드 멤버십
여유롭게 도착했던 하얏트 리젠시 호텔
렌터카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어디 있지ㅠ
허츠 렌트카는 2층에 있더라구요
예약을 미리 안 하신 분들은 2층가시면 됩니다
줄이 길어 순서가 오는 것도 오래 걸리는데
빌리시는데 규약도 읽고 하다 보면 한 시간이 넘는다해요
저희는 골드 멤버십 가입을 해서 다른 곳으로 가야 해요
예약시간은 다가오고 보이진 않아서 급해지기 시작..
사진 찍을 생각은 없어지구 급하게 찾아봅니다
또나가 저기 사람들 내려간다 해서 따라가 보니 발견..
허츠 골드 멤버십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골드 멤버십에 사람이 많네요..
없을 시간때엔 바로 빌릴수도 있다해요
한국인들도 몇 분 있구요 내적친밀감 뿜뿜
잊지마세요 여긴 한국이 아닙니다... 느려요....
기다리는데 와... 일처리 속도가 너무너무 느려요...
한 팀당 15분씩은 걸리는 듯ㅜㅜㅜ
결국엔 열 시가 넘어갔습니다...
여유롭게 다음 일정을 잡는걸 꼭 추천드려요...
하와이 허츠 렌트카로 검색하지 마시고
하얏트 리젠시 호텔로 오셔야합니다!!
렌터카를 수령해요
이왕 늦은 거 맘 편히 기다려봅니다..
다음 일정들이 딜레이 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ㅠ
바로 앞 커플의 차례가 되어서 곧 우리라고 기뻐해요
렌트카를 이용할 때에 한국 운전면허증도 필요한데
갑자기 이건 사용할 수 없다면서 저에게 오더니
운전면허증을 보여줄 수 있냐고 물어봐요
헉.. 나도 안되는 거 아니냐며 당황하며 보여주니
홀로그램이 제 것은 보인다며 앞에 분은 이상하다 해요
그렇게 그 커플은 약 1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못 빌리고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제가 다 속상한...ㅠㅠㅠ
드디어 저의 차례가 왔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과 예약 서류를 들고 가요
미국 하와이 렌터카 운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하기 (tistory.com)
반납시 기름의 양
저는 여행과 지도에서 미리 예약을 다 했기 때문에
딱 두 가지를 물어봤습니다
하나는 Prepay the Fuel인데요
기름 한통을 미리 구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기름을 채우지 않고 반납해도 되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많이 다니지도 않을거구 더 비싼 걸 아니까 패스!
위 사진처럼 이정도 들어있으니 반납할때에도
7/8정도 기름을 채워서 반납해달라고 해요
혹시나 모자라게 되면 보증금에서 깎이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납하는 방법
두 번째는 이틀을 빌렸는데 미리 반납을 할 거냐?입니다
렌트카가 오후 15시 30분이면 문을 닫아버려요
그 이후에 반납하게 되면 다른 곳에 반납을 해야 하는데
그 절차를 알려줍니다 ㅎㅎ
예약은 열시에 했지만 수령시간은 열한시쯤...
빌리는 시간부터 이틀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미리 반납을 할 거라서 배우고 떠납니다
로얄 하와이안 센터 옥상에 주차를 하면 되구
QR 코드를 이용해서 반납하라고 절차를 알려줘요
나중에 이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보험 확인과 보증금
보험은 여행과 지도에서 예약을 할 때 제공 받고
제가 우선적으로 골라둔 게 있다면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보증금을 걸어야 하는데
신용카드는 200달러 체크카드는 500달러입니다
저는 신용카드가 한도가 초과되어서 체크카드로..
이게 문제의 시작이었죠 ㅠㅠㅠㅠ 한도초과...
환불은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 넘게도 걸린대요...
저는 딱 이주만에 돌려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차를 받았어요
사실 렌트카를 대여할 때 해외여행 로망의 차 있잖아요
오픈카라던가 머스탱이라던가.. 빌리고는 싶었죠
그래도 가격이 좀 나가다 보니까...
그 돈을 아껴서 맛있는 걸 사 먹기로 했거든요 ㅎㅎ
캐리어도 2개를 넣을 수 있는 콤팩트 카를 빌렸습니다
딱 찾으러 갔는데 머스탱이 있어서 설렌건 비밀...
번호판이 딱 하와이스럽지 않아요? ㅎㅎ
차 상태를 확인해 주고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직원이
머스탱 참 잘 골랐다고 이야기했는데
아.. 제 차는 아니라고 하니 멋쩍은 웃음을 지어요 ㅎㅎ
차량의 기스가 있는가 타이어는 괜찮은지 쓰윽 살펴보고
늦어버렸지만 다음 스케줄을 위해서 떠나봅니다!
이땐 몰랐어요.. 왼쪽 사이드 미러가 이상한지...
여행 도중에 알긴 했지만 왼쪽 사이드 미러의 배율이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 ㅠㅠ 거의 거울 수준..?
와.. 차선 변경하고 뒤에 차 오는지 확인하는데
거의 쓸모가 없을 정도여가지구 얼마나 긴장했는지..
백미러랑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이용해서 운전..
이걸 물어보니 다른 차로 바꾸는 조건이 아니래요
이 정도는 당연한 거라나... ㅠㅠㅠ
반대로 범퍼에 잔기스 등등은 무시해 주시더라구요!
부딪히거나 사고나진 않았지만요~
마지막 조언으로는 절대로 차에 물건을 두지 말 것
홈리스들과 도둑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차량에 뭐가 있음 유리창도 깨고 가져가기 때문에
최소한의 짐만 두시고 최대한 트렁크에 넣으셔요
진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차량을 렌트해서 하루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긴장하고 바쁘니까 사진도 못 찍은 렌터카 현장..
말만 엄청 많은 포스팅이 되었네요 ㅎㅎ
어딜 먼저 가냐구요? 바로 스카이다이빙!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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