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먹는 회!
가족들이 회를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오늘은 식자재 마트에서 사오셨어요
당연히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식자재마트에서 구매한 회
퇴근하자 상위에 보이는 회!
집 근처에 있는 식자재마트의 수산물 코너에서
대광어 회를 사 오셨다고 해요 좋다...ㅎ
최근에 수산물 코너 사장님과 친해졌는데
이번 광어가 좋다고 권해주셔서 사오셨다고 합니다
초고추장과 와사비 믹스도 있으니 편하네요!
대광어회
와.. 이렇게 썰어지는 게 맞나? 싶어요
기계로 썬 건가? 요즘 그런 것도 있나 싶을 정도로
균일하게 이쁘게 잘라주시고 플레이팅도!
왼쪽에 뱃살 쪽은 눈치를 보며 하나씩 먹어봅니다 ㅎㅎ
일품진로 - 25도, 375ml
왜 매번 바닥에 놓고 사진을 찍냐는 부모님
그냥 아직 초보라서 사진을 못 찍어서 그래요 ㅠㅠ
일품진로는 예전 오마카세 먹은 곳에서 먹어보고
가족들이 이거 괜찮다고 먹어보자 해서 사 왔어요
잔은 푸른밤에서 나온 잔인데 유채꽃이 있어 좋아요
와.. 25도 알콜향이 확 나면서도 깔끔해요!
행복하소~
2021년에 샀던 장도연님 사인이 있는 잔!
행복하소입니다 맥주나 주스용으로 쓰여요
장도연님 싸인 너무 재미있지 않아요?ㅎㅎㅎ
자아아아앙 도오오오 여어어어언 이라고 되어있는 느낌
잔에 얼음을 담고 토닉워터를 타 먹어 보자 하셔서
그렇게 먹어봅니다 절대 술이 한 병만 있어서가 아녀요...ㅠ
사실 한병 더 사 올걸 하며 아쉬워했습니다~
토닉워터도 좀 더 사구요 ㅋㅋㅋ
오늘도 떼샷
다들 정신없이 먹으며 이야기를 하지만
사진은 하나 남겨야 한다며 또 찍어봅니다 ㅎㅎ
글 쓰면서 느끼는 건데 매번 자리가 똑같은 느낌...?
다음엔 시계방향으로 돌자고 해봐야겠어요 ㅋㅋㅋ
앗 검붉은 색의 새로운 술이 보이시죠?
villa M Romeo - 11도, 750ml
집 앞 마트에 있어서 사온 와인입니다
Villa M은 많이 들어 봤는데 이 제품은 처음
가격도 할인 행사를 해서 냉큼 잡아왔어요!
Romeo가 있다면 Julia도 있을 텐데 없더라구요
매진이래요오 Julia가 더 맛있는 건가... ㅠ
두병 나란히 두고 찍어보고 싶었는데 ㅎㅎ
멋진 글이 쓰여있어요
사랑하는 여인, 밤하늘의 별,
와인 한 잔 그리고 내게 전해지는
달콤한 사랑의 기운 빌라 M의 사랑
시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이거 보고
밤하늘에 별이 있나 봐야 한다며 밖을 본 건 비밀!
아직 취하진 않았어요...ㅠㅠ 막 서로 놀립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와인이네요!
처음 보는 마개
이건 코르크 마개라고 할 수는 없고..
뭘까요? ㅎㅎ 말랑하진 않고 딱딱하던데
아무튼 와인 오프너로 뽕하고 뺐는데 보인 마개!
코르크가 아니라서 부서지지 않아 좋긴 했어요 ㅎㅎ
가끔 힘을 너무 주어서 부수거든요..
저 포도는 이탈리아산 포도를 그린 걸까요??
이렇게 짠!
뭔가 역동적인 사진이 되어버렸다 ㅎㅎ
토닉워터가 없어 다시 스트레이트로 돌아와요
잔은 이제 익숙하시죠?? 1664 블랑의 잔입니다!
아주 요긴하게 쓰여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막걸리도 담고 맥주도 담고 와인도 담는..? 만능 ㅋㅋㅋ
1664 블랑 프렌치 아뜰리에 잔 구매 후기 (tistory.com)
1664 블랑 프렌치 아뜰리에 잔 구매 후기
동생이 사 온 블랑 전용컵 후기를 남겨요 맥주 전용 유리컵만 보면 잔뜩 샀었는데 참고 있어요 술도 좀 줄여야 하고 더 이상 놔둘 곳도 없어서죠... 동생이 선물로 사 왔는데 너무 기뻐서 포스팅
jck313.tistory.com
일품진로는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았고요
토닉워터와 섞어먹으니 술 같지도 않구 달달해서
벌컥벌컥 마시게 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약간의 알콜 향이 나긴 하지만요~
Villa M은 과하게 달지도 과하게 드라이하지도 않아서
딱 가성비로는 괜찮았던 와인입니다
검색해보니 판매량이 엄청나다고 해요!
월평균 1만 병 정도...? 줄리아도 마찬가지구요~
달달하니 포도주스 같기도 하고 좋습니다 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하다 보니
하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들 바쁘시기에 모이는 날이면 파티를 열어요
회를 좋아하시는 아버지 덕에 매번 회 파티~
이게 바닷가 사는 사람의 이점이겠죠??
오늘의 저녁 먹부림 파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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