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션뷰 브런치 카페 그해 남산동 65번지 샌드위치 샐러드 맛집

여수 현지인 추천 샌드위치와 샐러드 맛집!

 

정말 양도 많고 뷰도 좋은 곳
지금은 많은 고양이도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더 많아진 그 해 남산동 65번지

 

 

 

여름에 다녀온 그 해, 남상동 65번지입니다

핸드폰 사진 정리를 하다가 발견했어요

왜 이곳을 아직도 포스팅을 안 했지???

여기 맛집이고 양도 많고 뷰도 멋진 곳인데!!

거기에 지금은 고양이도 볼 수 있어요~

 

 

 

☆ 위치 : 여수시 남산남 2길 20

☆ 시간 :  화~일 10시 - 16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10-7758-6900
☆ 주차장 : 주변 길가나 골목에 주차하셔요

 

 

브런치 카페 찾아가는 길

저기 실외기에서 도셔야해요

왼쪽 계단을 이용!

요렇게 경사가 져있으니 조심~

 

차량주차를 한 번 더 소개해드리면

헤밍웨이펜션, 궁전횟집 앞의 도로에 주차를 하셔요

그리고 헤밍웨이 팬션 기준 오른편이나

헤밍웨이 카페 기준 왼편에 돌계단으로 내려오셔요

경사가 조금 있지만 층계가 낮으니 괜찮아요

겨울이면 조금 미끄러울 수는 있겠어요 ㅠ

 

저는 어플로 찾아가다가.. 마을을 거쳐서

빙글 뱅글 돌다가 도착한 건 비밀이어요...

주변 뷰도 좋고 마을에 벽화도 있으니까

구경하면서 가는 것도 추천!

밥 먹기 전에 운동했다고 생각하려구요 ㅋㅋㅋ

 

 

안녕? 너네는 누구니?

안녕 치즈들아??

 

갑자기 무슨 고양이냐구요??

이 포스팅엔 그 해 남산동 65번지도 소개드리지만

고양이가 많이 나올 예정입니다!

사실 동영상과 사진이 많이 있지만...

적당히 올려 볼터이니 참고하셔요 ㅋㅋㅋ

 

 

메뉴판

샌드위치 세트

샌드위치와 식사류

커피/라떼

티

요거트/프라페/에이드

 

여기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맛집으로 소문났어요

먹을 건 이미 정해두고 왔는데요오

마실 걸 아직 정하지 못해서 이리저리 봐봅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서 당황 당황... ㅎㅎㅎ

 

 

내부를 둘러봐요

안에 좌석이 많이 있구요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두었어요

주의사항 확인!

 

내부에는 좌석이 많이 있어요 ㅎㅎ

아마 점심시간 때가 지나서 그런지

손님들이 한 번 쑤욱 빠져있던 터라서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곳곳에 사장님의 애정을 느낄 수 있던 곳

안도 좋지만 날도 좋았던 터라 바깥자리에 앉아요~

 

 

오션뷰를 봐요

돌산대교가 보여요

저기는 해양공원과 장군도

 

여기를.. 바깥자리라고 하는 게 맞나 ㅎㅎㅎ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아시죠? 인기가 너무 많아서

모든 자리에 손님들이 앉아 있더라구요...

감사하게도 자리가 하나 남아서 딱 앉았습니다

오션뷰 카페로도 많이 놀러 오겠는데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한라봉에이드와 아메리카노

한라봉에이드

 

커피는 먹고 싶지 않았던 날이라 고른

한라봉에이드! 와.. 이거 진짜 맛있던데요? ㅎㅎ

그냥 주는 것보다 예쁘게 꾸며서 주시니까

맛도 괜히 더 좋은 느낌 ㅎㅎㅎ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한라봉에이드!

 

 

남산동 샐러드

생각보다 양이 많다...

가득가득 담아주신 샐러드

요 소스 완전 맛있어요

잘 비벼서 먹어봐요

 

사장님에게 남산동 샐러드 양이 얼마나 되냐 물었더니

둘이서 드실 거면 M도 충분하다고 하셔요

음.. 저는 먹보 고래잖아요?? 에이 얼마나 많겠어? 했지만

사장님이 단호하게 M 시켜야 남기지 않는다고 하셔요

나온 걸 보니.. L 시켰으면 난리 날 뻔했네요 ㅎㅎㅎ

 

소스가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채소들이랑 치즈 등등 조합이 잘 어우러져서

요고 진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또 먹고 싶었던 맛!

 

 

베이컨 햄치즈 샌드위치

요것도 비주얼 이쁘죠?

속이 꽈악 찼어요오

 

양이 혹시나 적을까 봐... 시켰던 샌드위치

여기가 샌드위치 맛집이라고도 소문도 났거든요

와... 이것도 양이 상당하네요!!

맛은 말해 뭐해요.. 어서 와서 드셔요~

 

반쪽은 싸갈까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ㅋㅋㅋ

이야기도 많이 하고 오랜 시간 천천히 먹다 보니

다 먹은 건 비밀이지만요....

 

 

어디서 본 건 있는 인증샷

아니.. 이게 아닌가?

 

이쑤시개에 있던 깃발 스티커로 이래저래 찍는데

지금 보니까.. 돌산 섬에 올려보던지

돌산대교 꼭대기에 올려보던지 해볼걸...

이게 뭐야 싶어요 ㅋㅋㅋ

암튼! 이렇게 이쁜 사진도 남길 수 있답니다

 

 

고양이 파티가 열려요

안녕 치즈들아?

여기 더 있네...

엄근진 표정

완전 아꺵이들 ㅠㅠㅠ

뭘봐?

뒷태도 보셔요 ㅠㅠㅠ

제가 아빠라고 하는데 믿기진 않아요

우글우글 늘어져있는 고양이들

진짜 활동량이 엄청나요!!

갈꺼야?

잘가용

마지막까지 배웅해주네요 ㅎㅎ

 

고양이가 엄~청 많았던 브런치 카페입니다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아가지고 난리가 났다나...

사장님께서 먹이랑 스크래쳐, 낚시 기구 등등을

카페에 두셔서 고양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신기하게도 매장 안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아서 걱정되는 건 있지만요...

너무나 활발해서 낚시놀이라던가

츄르를 주려고 하면 난리가 난답니다 ㅎㅎㅎ

완전 에너자이저들이에요.. 참고하셔요!

 

너무나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온 브런치 카페

오션뷰도 멋지구요 고양이도 많이 있어요

웨이팅이 있을 수 있고 주차와 찾아가는 게 조금 어렵지만

그만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나 맛있게 먹어 또 먹고프고 즐겁네 놀고 온

그 해 남산동 65번지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