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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국내여행/여수 여행

여수 카페 모카힐 고소동 벽화마을 오션뷰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by 하얀고래🤍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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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 하고 왔어요

쨍한 오션뷰, 노을뷰, 여수 밤바다 뷰를 볼 수 있는
여수에서 분위기 좋고 맛난 디저트를 원하시면
고소동 벽화마을 구경 하시고 커피 한 잔 추천해요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기도 하고

갑자기 풀린 날씨에 좀 걷자고 나왔어요

열심히 운동하고 구경하다가

달달한 것 좀 먹자 하여 방문 한 모카힐이에요

들어가려고 할 때 가게에 불이 환하게 켜져서

기분 좋았어요

 

 

☆ 위치 : 전남 여수시 고소 3길 70

☆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2시

☆ 전화번호 :  0507-1408-2007

☆ 주차장 :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3대 정도 주차 가능해요

               아파트 골목이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셔도 돼요

               걸어서 오시기엔 체력이 필요합니다

 

예쁜 파란색의 등대

 

주차장 옆에 이쁜 등대가 있어요

가본 적도 잘 알지도 못하지만

산토리니의 느낌이 조금 나지 않아요..?

 

사진 찍을 때 불이 들어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날씨가 흐리지 않고 좋았다면

이 등대와 노을이랑 해서 찍으면 이쁜데

너무나 아쉬운 날이에요

모카힐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카운터가 있어요

1층은 카운터랑 주방만 있구요

2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자리가 있어요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아기자기 

공간 활용을 잘하셨다고 생각했어요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1인 1 음료 주문해주셔야 하구요

외부음식은 반입하실 수 없습니다

많은 종류의 차와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서

어떤 걸 마실지 고민했어요

주문 후에 진동벨을 받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디저트

 

디저트입니다

6종류의 다쿠아즈도 판매하고 있구요

당근케이크, 마스크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롤

그린티 트라이앵글, 체리 포레누아 

5가지의 케이크가 있어요

저녁을 먹은 후였다면 하나 시켰을 거예요

시그니쳐 메뉴와 콜드브루

 

시그니쳐 메뉴예요

 ● 리얼딸기라떼

   > 새콤 상큼 딸기와 달콤 부드러운 시그니처 밀크

 

 ● 코코넛 스무디 커피

   > 고소하고 크리미 한 코코넛과 에스프레소

 

 ● 더치 아인슈페너

   > 스페셜 원두로 직접 제조한 더치와 달콤한 크림

 

 ● 솔트 카라멜 라떼

   > 단짠단짠 매력적인 솔트 캬라멜 라떼

 

거기에 정말 맛있는 크로플도 팔아요

브라운 치즈 크로플을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3초에 한 방울씩 뚝뚝 떨어진다는

Cold Brew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몇몇 분은 사가시더라구요 커피가 괜찮나봐요

모카힐 2층

 

2층에 올라오시면 넓은 공간을 맞이해요

왼쪽 사진에 넓은 계단식 공간에서도

좌식으로 앉을 수 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아쉽게 못 찍었어요

맨 꼭대기에 한자리가 살짝 탐낫는데 말여요 ㅎㅎ

 

오른쪽 사진처럼

빈백이 있어서 오션뷰를 볼 수 있어요

편하게 누어서 본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다른 분들의 가방이 올려져 있었어요 ㅠ

좌석들은 다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배치!

 

 

물이나 티슈 같은 곳이 놓여 있던 벽인데

이뻐서 한 장 찍어봅니다 감성적이랄까요? ㅎㅎ

모카힐의 마스코트 같은 그림 마음에 들어요

 

옆 공간에도 많은 좌석이 있어서

자리는 걱정하시지 않고 오셔도 되겠어요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꽤 많아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 - 아인슈페너, 솔트 카라멜 라떼

 

진동벨이 울리면 1층으로 다시 내려가서

시킨 음료를 들고 2층으로 올라오셔야 해요

디저트를 먹으려고 열심히 어필하였지만

실패하고 시킨 두 가지 음료예요

아인슈페너와 솔트 카라멜 라떼입니다~

 

아인슈페너는 쫀쫀한 크림이 맛있었구요

커피도 진해서 맛있었어요

솔트 카라멜 라떼는 단짠단짠이 매력적이었구요

나름 걷기 운동을 하고 와서인지

달달한 음료가 들어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큰 통유리창의 오션뷰

 

바다 풍경이에요

갑자기 사람이 몰려와서 원하는 각도로는 못 찍었지만..

왼쪽에는 거북선 대교

오른쪽엔 돌산대교를 볼 수 있구요

오동도 케이블카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아침이나 오후에 오면 쨍한 넓은 바다를

노을이 질 때 오면 이쁜 석양을 보실 수 있구요

좀 더 어두워지면 바깥의 불도 다 켜져서

여수 밤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나갈 때 보니 왠지 감성적이라서 찍은 사진

너무 애매한 시간에 가서

사진을 이쁘게 찍지 못해서 아쉬워요

완전한 오후나 석양질 때, 어둠이 깔린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니 시간 맞추어 가보셔요

넓은 유리창으로 오션뷰 보면서 커피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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