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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국내여행/여수 여행

여수 죽림 고양이 카페 나른 콘파냐가 맛있는 집

by 하얀고래🤍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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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현지인 추천 카페 고양이 두 마리와 콘파냐가 있어요

 

여수 죽림에 위치한 콘파냐 맛집 카페
인테리어도 예쁘구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요
예쁜 고양이 두 마리도 볼 수 있어요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


여수 죽림에 위치한 카페 나른
이 동네에 오게 되면 들르려고 노력하는 곳입니다
음료 메뉴 중 콘파냐가 정말 맛있구요
아주 귀여운 성묘 두 마리를 볼 수 있거든요

나른은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을 지향하니
대화소리는 옆 테이블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만!
5인 이상의 단체석은 없습니다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아이들 캐어를 부탁드린다는
안내문을 읽구 들어가 봅니다

 

 

 

☆ 위치 : 여수시 소라면 죽림 2길 27-3
☆ 시간 : 매일 10시 - 21시 50분 / 매주 일요일 18시까지

☆ 전화번호 : 0507-1403-7034
☆ 주차장 :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길가에 주차하셔요

 

 

메뉴판

메뉴판
레밍턴


메뉴판입니다
일반 커피와 에이드 그리고 티를 판매하구요
논 커피로 핫초코도 판매하고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나른에 오시는 분들은 이걸 먹어요
나른의 시그니처 메뉴인 나른 콘파냐!
가격은 6,300원입니다
그리고 디저트로는 레밍턴을 판매해요


내부를 둘러봐요

넓은 공간
좌석은 적당히 떨어져 있어요
내부에 있는 프라이빗 공간
전체적인 느낌입니다


나른의 내부를 구경해 봅니다
생각보다 좌석이 많아 보여도 넓게 떨어져 있구
인기가 많아서 금방 자리가 차버려요
자리가 없어 테이크 아웃으로 바꿔 가시기도 합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안쪽은 두 테이블의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발견했어요

안녕?
너 정말 잘자는구나


주문을 하고 원하던 자리가 딱 비어져서
후다닥 자리를 잡으러 움직이는 도중에
나른의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들 발견!
사실 책꽂이 안에 있는 냥이는 발견했을 때 놀랬어요
처음에 안보였거든요 ㅎㅎㅎ

아래의 하얀 치즈 친구 앞의 자리가 비었었는데
혹시나 깰까 앉지 못했어요...
뒤늦게 오신 분들은 앉아서 사진 엄청 찍으시던데!!
괜히 아쉬운...ㅎㅎ 하지만 좋은 자리 앉았으니까~
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 봅니다


나른의 안내사항

안내사항


입구에 적혀있는 글이 조금 변형되었네요
나른은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합니다
고양이가 테이블에 올라올 수 있어요
테이블 이동은 안됩니다!
그 외 필요한 것들은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메뉴가 나왔어요

메뉴등장


자리에 앉아있으면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줍니다
음료는 콘파냐를 한 잔씩 주문했구요
처음 보는 디저트인 레밍턴도 주문해 봅니다
포크도 괜히 멋스럽게 느껴져요


나른 콘파냐

콘파냐


나른의 시그니처 메뉴 나른 콘파냐
대부분의 손님들이 이걸 마시러 오는 것 같아요
콘파냐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커피입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이 너무 맛있구요
안에 견과류도 제법 들어서 좋습니다
씁쓸한 커피맛도 느끼지만 오..  이거 너무 맛있어요


레밍턴

레밍턴
컷팅샷!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오스트레일리아의 전통케이크라는 레밍턴
정사각형의 케이크 위에 초콜릿 소스를 바르구요
그 위에 코코넛 가루를 뿌려놓았습니다
부드럽고 적당한 단맛이 좋았어요 코코넛 향도 가득!
커피랑 먹으니까 딱 좋네요ㅎㅎㅎ
나름 컷팅샷 노력했는데... 오늘도 초보블로거 인증을...


다시 고양이들을 봐요

집 갈때까지 자던 냥이


얼마나 푹 자는지 옆에서 사진을 찍어도
머리나 몸을 쓰다듬어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아주 푸욱 숙면을 취하는 냥이입니다
목도리하고 있는 것도 귀엽구 하얀 발에 핑크젤리가!!!
어후..  더 만지고 더 사진 찍고 싶었지만...
정신 차려보니 제 뒤로 줄을 서있더라구요 ㅎㅎㅎ


게슴츠레한 눈
당당하게 순찰중


화장실 갈 때 책장에 들어있는 아이가 깼어요
사진을 찍는데 잠이 덜 깼는지 게슴츠레하게 눈을 떴네요
이것마저 귀여운 ㅎㅎㅎ
자리에 앉아있자 책상에서 내려오더니 순찰을 돕니다

 

이곳저곳 기웃대다가 입구에서 냐옹하고 울구요
갑자기 우다다다 달리더니 직원분들께 애교를 부려요
부럽고 귀엽고~ 저희 테이블에 오시다가 휙 돌아간...
에잉 한 번 방문해 주시지...


집으로 가려구요

귀엽죠!


집으로 가기 전 주인장에게  인사하고 가야죠
우리 하얀 치즈 친구는 여전히 꿈나라 여행 중에다가
주변에 손님들이 모여있어서 포기하구
타월 위에 이쁘게 식빵 굽는 주인장에게 인사완료!
만지고 싶었지만 앞의 손님 손에 구멍을 내서....
저는 손 내밀지 않았어요.... ㅠ

여수 죽림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귀여운 고양이 두 마리가 상주해 있구요
시그니처 메뉴인 나른 콘파냐가 정말 맛있어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인기도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수 현지인 추천 죽림 고양이 카페 나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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